SITEMAP 창 닫기

커뮤니티

참길 자료실

피톤치드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9회 작성일 22-06-27 14:24

본문

삼림의 정기 숲이 울창한 삼림에 가면 상쾌한 공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잠시 걷고 있노라면 은은한 향기로 기분이 상쾌해 진다. 이러한 삼림의 향기가 바로 Phyton-Cide 이다.
이것은 주로 수목이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로서 주성분은 Terefan류 이다.이 나무에서 발산하는 Terefan류에 우리들이 멱감는 것을 삼림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삼림욕은 최근들어 우리 생활에 정착되어 가고 있다.

삼림의 불가사의
수목이 광합성 작용을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수목이 자라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활동으로서, 태양의 광 Energy를 이용하여 탄산가스와 물로서 탄수화물을 만들고 산소를 방출한다. 나아가 수목은 2차적으로 Phyton-Cide 등의 성분을 만들어 낸다.
Phyton-Cide 에는 곤충이나 동물이 수목의 잎이나 줄기를 먹지 못 하도록 하는 습식저해작용, 다른 식물의 성장저해작용, 곤충이나 미생물을 못 오게하거나 유인하여 살충, 살균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흙에 뿌리를 두고 자라는 수목은 이동할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외부로 부터의 공격이나 자극을 받아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Phyton-Cide 를 만들어 발산함으로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1930년경 구 소련의 B.P.Dokin 박사는 이 식물의 불가사의한 힘을 발견하고 Phyton(식물이) Cide(죽이다) 라고 명명했다.


인간과 Piton-Cide
Phyton-Cide 는 다른 생물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인체에 대해서는 유익하게 작용하여 우리 생활에 널리 이용된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애당초 살림과 나무에는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것이 있다는 것은 예부터 알려져 왔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Phyton-Cide가 갖고 있는 효용을 생활의 지혜로서 여러 형태로 활용하여 왔다.
예를 들면 오동나무 떡(柏餠)이나 감 잎파리(枾葉) 스시(壽司)는 Phyton-Cide 의 향균작용과 방부효과를 이용한 것이고, 5월 단오절의 창포탕은 Phyton-Cide의 피로회복과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를 활용한 것이다. 순한 맛이나 방부효과를 위해서 일본 술잔에는 삼(衫) 나무를 쓰기도 하고, 흰개미등이 기생하지 못하도록 집을 지을 때 “히노끼” 나 ”히바” 나무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여구나 응용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오랜 동안의 경험에서 얻은 지혜가 최근에 와서는 과학적 관점에서 재조명되고 여러가지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