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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참살이 대표이사 박술목
우리가 흔히 ‘웰빙(well-being)’이라고 부르는 단어의 순 우리말은 뭘까? 사전에는 [명사]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함.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웰비잉’으로 적어야 한다고 돼 있다.
아울러 ‘참살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명사]‘웰빙(wellbeing)’을 순화해 이르는 말로 돼있다. 국립국어원이 개설·운영하고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를 통해 ‘참살이’로 순화됐다고 한다.
주식회사 참살이(대표이사 박술목)는 말 그대로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된 생산품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액상 참숯이고 다른 하나는 빨래건조대다. (지면 관계상 여기서는 액상 참숯에 대해서만 다룸을 미리 밝힌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제품이 참살이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은 박술목 사장의 이력 탓이다.
박 사장의 인테리업 종사 경력은 20년이 넘는다. 일의 특성상 아파트나 빌라, 주택의 바닥 인테리어·장판·도배 등이 그의 주된 일이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이 발생해 아이들 어른 가릴 것 없이 고생을 하는데, 그 주된 원인이 플라스틱 접착제와 자재에 있다는 것을 접하고는 이를 극복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가 새집증후군을 잡는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숯이다. 숯을 집에 들여다 놓기만 해도 집안 공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숯을 인테리어 재료로 쓸 방안을 3년 넘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연구했다.
연구하는 동안 그가 제일 많은 자료를 구할 수 있었던 곳은 인터넷이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자문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집념과 노력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액상 참숯, 일명 ‘액티바 707’시리즈다.
박 사장은 참살이의 액상 참숯을 자신 있게 설명했다.
“우리 제품 말고도 시중에 많은 액상 참숯이 나와 있다. 핵심은 액상 참숯을 만들 때 혼합물의 비율과 접착제의 성질에 있다. 일단 우리 회사는 중국산 숯을 안 쓴다. 그 숯은 오히려 몸에 안 좋다. 대신 국산 대나무 숯을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참숯, 그리고 기공이 좋은 야자숯을 일부 넣는다. 그 다음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광물질과 식물성 접착제를 넣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먹을 일은 없겠지만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다”
참살이의 액상 참숯 공정은 대략 이렇다. 원료인 숯을 기계를 통해 1000~1200메시로 곱게 분쇄한 다음, 이를 1cc당 2000이온을 발생시키는 광물질과 잘 섞은 후 식물성 접착제와 혼합해 만든다.
여기서 메시라 함은 타일러 표준체(Tyler Standard Sieve)에서 1인치(inch) 길이 안신촌재개발구역 다시 불거지는 갈등 에 들어 있는 눈금의 수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KS A 5101(표준체에 의한 입도를 나타내는 단위)에 입도가 규정돼 있다.
그럼 참살이의 액상 참숯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인테리어 제품이다 보니 당연 인테리어에 쓰인다. 건물 준공 후 새집이나 공간 등에 도배나 장판 등 최종 내부 마감재를 덮기 전에 액상 참숯을 바닥과 벽, 천정에 바르면 된다.
이 액상 참숯은 집 안에 숯을 들여다 놓은 것보다 수십배의 정화역할을 하는 동시에, 음이온을 발생시켜 새집증후군이나 미세 먼지,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사람을 구해낸다.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사람도 구하고 환경도 살리는 그야말로 지속가능발전의 대안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국민들의 정서가 친환경으로 많이 변하고 있고 국민 건강을 고려하는 아이템들이 한 흐름을 형성하다 보니 액상 참숯은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참살이 제품의 성능을 이미 알아본 건설사들이 하나둘 ‘액티바707’을 찾고 있다.
참살이는 올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하우징 브랜드 페어에 참여해 그 우수성을 뽐낼 예정이다.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결실을 맺는 터라 박 사장의 집념이 더욱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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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웰빙(well-being)’이라고 부르는 단어의 순 우리말은 뭘까? 사전에는 [명사]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함.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웰비잉’으로 적어야 한다고 돼 있다.
아울러 ‘참살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명사]‘웰빙(wellbeing)’을 순화해 이르는 말로 돼있다. 국립국어원이 개설·운영하고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를 통해 ‘참살이’로 순화됐다고 한다.
주식회사 참살이(대표이사 박술목)는 말 그대로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회사의 주된 생산품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액상 참숯이고 다른 하나는 빨래건조대다. (지면 관계상 여기서는 액상 참숯에 대해서만 다룸을 미리 밝힌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제품이 참살이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은 박술목 사장의 이력 탓이다.
박 사장의 인테리업 종사 경력은 20년이 넘는다. 일의 특성상 아파트나 빌라, 주택의 바닥 인테리어·장판·도배 등이 그의 주된 일이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새집증후군· 아토피 등이 발생해 아이들 어른 가릴 것 없이 고생을 하는데, 그 주된 원인이 플라스틱 접착제와 자재에 있다는 것을 접하고는 이를 극복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가 새집증후군을 잡는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숯이다. 숯을 집에 들여다 놓기만 해도 집안 공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숯을 인테리어 재료로 쓸 방안을 3년 넘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연구했다.
연구하는 동안 그가 제일 많은 자료를 구할 수 있었던 곳은 인터넷이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자문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집념과 노력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액상 참숯, 일명 ‘액티바 707’시리즈다.
박 사장은 참살이의 액상 참숯을 자신 있게 설명했다.
“우리 제품 말고도 시중에 많은 액상 참숯이 나와 있다. 핵심은 액상 참숯을 만들 때 혼합물의 비율과 접착제의 성질에 있다. 일단 우리 회사는 중국산 숯을 안 쓴다. 그 숯은 오히려 몸에 안 좋다. 대신 국산 대나무 숯을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참숯, 그리고 기공이 좋은 야자숯을 일부 넣는다. 그 다음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광물질과 식물성 접착제를 넣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먹을 일은 없겠지만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다”
참살이의 액상 참숯 공정은 대략 이렇다. 원료인 숯을 기계를 통해 1000~1200메시로 곱게 분쇄한 다음, 이를 1cc당 2000이온을 발생시키는 광물질과 잘 섞은 후 식물성 접착제와 혼합해 만든다.
여기서 메시라 함은 타일러 표준체(Tyler Standard Sieve)에서 1인치(inch) 길이 안신촌재개발구역 다시 불거지는 갈등 에 들어 있는 눈금의 수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KS A 5101(표준체에 의한 입도를 나타내는 단위)에 입도가 규정돼 있다.
그럼 참살이의 액상 참숯은 어디에 쓰이는 것일까? 인테리어 제품이다 보니 당연 인테리어에 쓰인다. 건물 준공 후 새집이나 공간 등에 도배나 장판 등 최종 내부 마감재를 덮기 전에 액상 참숯을 바닥과 벽, 천정에 바르면 된다.
이 액상 참숯은 집 안에 숯을 들여다 놓은 것보다 수십배의 정화역할을 하는 동시에, 음이온을 발생시켜 새집증후군이나 미세 먼지,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사람을 구해낸다.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 사람도 구하고 환경도 살리는 그야말로 지속가능발전의 대안제품이라 할 수 있다.
국민들의 정서가 친환경으로 많이 변하고 있고 국민 건강을 고려하는 아이템들이 한 흐름을 형성하다 보니 액상 참숯은 최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참살이 제품의 성능을 이미 알아본 건설사들이 하나둘 ‘액티바707’을 찾고 있다.
참살이는 올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하우징 브랜드 페어에 참여해 그 우수성을 뽐낼 예정이다.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결실을 맺는 터라 박 사장의 집념이 더욱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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