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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란 '신선한 힘'이란 뜻을 지닌 순우리말입니다.
재료물질을 섭씨600~900℃의 온도에서 일차적으로 태우는 것(탄화)을 말하며 맛과 냄새가 없으며
탄소 85%, 수분 10%, 미네랄3%(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 등으로 구성된 탄소덩어리 물질입니다.
숯을 언뜻 보면 검게 탄 나무일뿐이지만 전자현미경을 통해 숯을 보면 미크론(1mm의 1/1000)단위의 미세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이 구멍은 나무가 뿌리로부터 흡수한 영양분이나 물 등을 운반하던 통로로써 막힌 곳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숯이 공기와 닿는 단면적에 영향을 미치는데, 숯은 놀랍게도 1g당 90평의 단면적을 가지고 있다.
숯의 가장 큰 특징인 탈취는 바로 이 넓은 단면적 때문이다.
또 이 미세한 구멍은 유익한 미생물의 주거지이기도 하여 탈취와 동시에 화학물질까지 흡착하여 그 독소를 미생물이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킨다.
숯은 전자가 6개인 탄소로 구성돼 있는데 다이아몬드와 같은 강한 공유결합이 아닌, 전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구조다. 때문에 자장을 형성, 음이온 상태로 되어 있다.
또한, 원래 목재 속에는 0.3∼0.6%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데 숯이 되면 4~5배로 농축된다. 칼슘, 칼륨, 철, 인, 나트륨 등 5대 미네랄 외에 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 크롬, 몰리부텐 등이 함유돼 있다.
숯의 탄화온도와 칼로리
보통 숯은 5,000칼로리이지만 400도에서 6,700칼로리가 되고, 600도에서 최고 8,100칼로리가 되며
1,100도에서 조금 감소한 7,460칼로리가 된다.
숯의 탄화온도와 탄소 함유량의 변화
원목 상태에서는 탄소함유량이 50%이지만 탄화온도가 400도가 되면 72%가 되고, 600도에서는 89%
1,000도에서는 95%, 1,100도에서는 96%가 된다.
숯은 수많은 구멍으로 되어 있다.
- 숯의 단면을 전자 현미경으로 보면 미크론 단위의 구멍이 숯 내부에 가득 차 있다.
- 이 구멍은 어느 것 하나 막힌 곳도 없으며 모두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
- 1g의 숯의 내부가 공기와 접할 수 있는 표면적을 평면으로 넓힌다면 약 90평이나 된다.
- 이런 숯의 다고질 구조 때문에 숯은 연로로 뿐만 아니라 탈취, 제습, 여과, 흡착 등
..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게 된다.
일반인들이 가장 크게 혼동하는 것은 숯이라고 하면 다 같은 숯이라고 생각지만 제조과정과 효과가 다 틀리며, 그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
종류
숯은 크게 검탄과 백탄으로 나뉜다.
검탄 - 숯가마에 나무를 넣고 400∼700 °C 로 올린 다음 구멍을 막고 숯가마 내에서 자연적으로 꺼지게 하여 만드는 것으로 탄질이 부드럽고 불이 잘 붙으며 타다가 꺼지는 일이 적고 지속시간은 비교적 짧으나 많은 열을 내기 때문에 요리보다 제련이나 대장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세계에서 생산되는 숯의 대부분은 이 검탄이다.
이 탄은 일산화탄소 생산량이 많고 유황성분이 나와 가스 중독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백탄 - 기본적인 생산 방법은 검탄과 같지만 1000 °C 이상으로 열을 가한다음 불을 끌 때 활활 타오르던 나무를 재빨리 숯가마에서 꺼내어 축축한 재와 흙으로 덮어 식혀 만들며 이렇게 불을 끈 후 재가 나무의 겉에 묻어있어 하얗게 보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백탄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가마 속에서 수분이나 인체에 해로운 유황 성분 등이 완전 연소되어 가스 중독사고가 없고 한번 불이 붙으면 오래가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해도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
또한 백탄은 두들겼을 때 금속과 같은 소리를 낸다.
활성탄 - 탄화된 숯의 가장 큰 특성인 흡착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검탄을 600에서 900도의 수증기를 가하여 숯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열처리하여 재가공한 제품이다, 숯은 탄화과정에서 작은 구멍들이 생기게 된다. 숯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어야 하게 때문에 다시 섭씨600~900의 온도에서 같은 공정을 한 번 더 거치게 하는데, 이 과정을 활성화라고 한다.
우리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숯은 탄화과정만 거친 것이다.
그 이유는 재래식 숯가마에서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활성탄이라는 것 중 대부분이 검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부가 활성탄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열탄(성형탄) - 100퍼센트 천연 톱밥만으로 성형하여 만든 숯으로써 가장 화력이 세고 오래가는 숯입니다. 숯불구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업소용으로 연기, 냄새가 없으며 인도네시아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검탄과 백탄의 차이점
백탄, 검탄의 차이점으로 가열된 숯을 식힐 때의 시간차이와 방법을 알아보면 먼저, 백탄의 경우는 많이 가열되고 빨리 식는다.
백탄은 1200도 내외의 온도까지 올라가서 나무 안에 들어 있던 일산화탄소나 기타 불완전 연소물들을 완전히 태운 후 가마 밖으로 나와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온도가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숯에 기공이 많다.
또한 식힐 때는 재빨리 꺼내어 깨끗한 모래와 물을 혼합하여 끄게 되는데 이때 그냥 꺼내 두게 되면 숯이 완전히 연소되어 재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검탄을 살펴보면 600~800도까지 올렸다가 공기구멍을 막고 자연적으로 천천히 식게 만든다.
이 방법을 거치게 되면 검탄은 나무가 가지고 있던 일산화탄소등 유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후에 연료나 기타의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크게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다만 숯 본래의 성질인 흡습성 또는 탈취등의 기능만 할 뿐이다.
이 방법대로하면 가격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백탄은 원통형의 참나무가 들어갔을 경우 실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삼분의 일 내외이다. 그러나 검탄은 거의 원래의 모습대로 나오기 때문에 그 손실율면에서 차이가 난다.
검탄과 백탄을 구별하는 방법
검탄과 백탄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물에 뜨느냐 가라앉느냐를 보는 것인데, 물에 일정시간 띄우면 백탄일 경우 가라앉고 검탄일 경우 뜬다.
이것은 백탄은 검탄보다 많은 기공을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물을 흡착할 수 있는 양이 많으므로 담가 놓은 후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되는 것이고 그에 반해 검탄은 기공의 수가 적어 물을 많이 빨아들인다 하더라도 그 양이 많지 않아 나부 그대로의 물에 뜨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이다.
두 번째로, 색깔을 보는 것이다. 색깔은 검탄의 경우 말 그대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백탄의 경우는 그 공정이 불을 끌 때 불을 끄기 위해 고운 모래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탄에 달라붙어서 흰색을 띄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문질러 보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다 똑같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그 묻어나는 정도에 차이가 많다.
검탄의 경우는 백탄보다 훨씬 더 많이 묻어나고 백탄의 경우는 묻어나기는 하나 그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근래 들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숯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숯의 수요가 많이 늘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공급과 가격 면에서 저렴한 중국산 저질 숯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백탄이라도 나무의 결 무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제품들이 좋다
방부효과
1972년 중국 당국이 중국 호남성 장사시 교외에 있는 마왕퇴 무덤을 발굴했는데, 놀랍게도 무덤은 2천3백년전에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관 안의 50대 귀부인의 시신이 마치 살아 있는 듯했다는 사실이다. 피부는 누르면 금방 다시 부풀어 오를 것 같았고, 얼굴은 막 단장을 끝낸 듯 보였다. 중국 당국은 시신이 그렇게 온전히 보관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숯과 석회 덕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관을 묻고 그 둘레를 5톤이 넘는 숯으로 감쌌다고 하며, 합천 해인사에 소장된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장경각을 지을 때 경판 보존의 절대적 요건인 습기조절과 통풍을 위하여 터를 파고 숯과 소금을 켜를 이루도록 쌓아서 지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기록들에 숯을 습도 조절과 부패하지 않게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적혀있다.
이는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도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의 영향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는 뜻으로 숯의 뛰어난 방부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여과효과
숯은 최고의 고성능 필터(Filter)이다 오염된 공기와 물도 숯을 통과하면 숯 내부 다공질로 되어 있어 놀랄 정도로 정화된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방독면의 여과통에도 숯이 사용되며 일부담배의 필터 속에도 숯가루가 들어 있다.
또 병원에서 사용하는 포도당 또는 아미노산등의 물도 숯을 통해 여과된다.
습도 조절 효과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숯은 미크론 단위의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 숯은 훌륭한 제습 및 습도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다
옛날의 가옥은 나무와 흙이 주된 건축자재였던 반면 오늘날에는 건축자재가 산업제품으로 대체 되면서 나무와 흙이 해주던 습도조절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숯을 비치함으로 옛 가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이온 발생 효과
숯은 탄소덩어리이므로 탄소가 발생하는 음이온을 무한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탄소가 음이온을 모두 방전하는데 4500만년이 걸린다고 한다.
원적외선 온열 효과
원적외선이란 독일의 과학자 허셀에 의해 발견됐으며 생명 생육 광선이라 불리며 3.6∼16미크론의 기본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 속 40mm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 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인체의 물질들을 순환하는 일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이 광선은 지구상의 모든 물질에서 방사되나 특히 숯, 황토, 돌, 세라믹등이 방사율이 높다.
냄새 제거 효과
숯은 표면적이 커서 흡수력이 뛰어나다. 숯은 1g당 약 90평 의 내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숯이 그만큼 투수성(투수성)과 보수성(보수성)이 뛰어남을 뜻한다. 이처럼 표면적이 큰 숯은 당연히 가스 흡착력도 뛰어나 탈취제나 불순물을 빨아들여 제거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숯은 방부 효과와 함께 냄새 제거 효과도 있다. 부패균의 발생을 억제해서 냄새의 근원을 없애고 그 악취를 흡착한다.
유해전자파 차단효과
고온에서 구워진 백탄은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것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일이다.
이는 숯이 탄화되면서 통전성(전기가 통하는성질)을 가지게 되는데 그 통전성으로 인해 각종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를 흡수하여 내부에서 소멸시킨다.
1200 °C이상에서 구워진 숯은 흑연보다 강한 전자파 흡수 차단력을 가지고 있다.
요즘 직장인들 또는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VDT증후군(컴퓨터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 전리방사선등의 해로운 전자파가 유발시키는 투통 및 시각장애등의 증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원적외선온열효과
원적외선은 생명 생육 광선이라고 불리며 3.6∼16미크론의 긴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산 한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 속 40㎜ 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이 광선은 지구상에 모든 물질에서 방사되며 특히 숯 황토 세라믹등의 물질에서 그 방사성이 높다.
숯은 미네랄의 보물창고 나무속에는 중량비로 보아 0.3%∼0.6% 정도의 미네랄류가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그 나무를 숯으로 구우면 미네랄 성분이 약 4∼5배로 농축되어 회분으로서 숯 속에 남는다.
숯에 함유된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망강 등이지만 제일 많이 함유된 것이 칼슘 칼륨이다.
질병의 치료적 효과
숯은 다공질로 되어 있어 우수한 흡착력을 갖고 있다. 이 흡착력 때문에 약용으로, 치료적 효과로 활용해온 역사는 이미 오래다.
우리 조상들은 옛 부터 설사, 소화불량, 이질, 장염 등이 생겼을 때 솥 부뚜막 밑에 붙어있는 그을음이나 각종 나무의 숯가루를 약으로 복용해 왔다.
이것이 전래적 민간요법으로 이어져 왔고, 한방요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숯은 의학적으로 진통효과, 해열효과, 해독효과, 공해물질의 제거, 농약성분의 제거 효과 등이 있다는 것이 많은 실험과 임상결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약전에 <약용탄>, 미국의 약전에는 <활성탄>, 일본의 의약품 규격서인 일본 약방문에는 <약용탄>으로 의약품 인정을 하고 있다.
숯은 물먹고 냄새도 먹는 하마이다.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숯은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숯은 훌륭한 제습 및 습도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다.
건조한 스폰지가 물을 깨끗이 흡착하듯이 주위의 습도를 줄여주고, 또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하여 습도 조절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얼마 전 일본의 NHK가 방영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마루 밑에서 숯자루를 넣어둔 곳의 습도가 50%인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의 습도는 76%나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더라도 냄새는 물론 곤충의 서식을 막는데도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참숯을 옷장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등의 서식을 막아준다. 시중의 일반 습기 제거제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참숯으로 숙면을 취한다.
침대 밑에 숯을 놓아두면 머리를 맑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취침 중에 생기는 노인들의 탈수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준다.
참숯으로 독성분 제거
2000년 실내 환경오염 실태 현황 (환경부)에 따르면 각종 건축내장재에서 배출되는 VOC농도가 라텍스페인트 1861 ㎍/㎡h, 종이벽지 3833 ㎍/㎡h(실크벽지는 20%이상 증가),독일제 쿠션 비닐 4898 ㎍/㎡h 등으로 심각하며 윤동원교수(경원대) 실내오염 발표내용에 따르면 신축 후 3개월 이상 된 건물의 실내오염이 600ppb로서 기준치 8배 초과인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벽지의 경우 VOC를 시공 후 6-12개월 집중 방출하며 4-5년 계속 방출된다. 뿐만아니라 시멘트에서도 독성분이 많이 방출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런 독성분을 정화해 주시려면 참숯을 1평당 1kg정도를 집안 곳곳에 비치 해주시면 됩니다.
* VOC(발암물질, 호흡기 질환, 중추신경장애, 아토피성피부염, 알러지 유발)
수돗물을 광천수로
나무는 자랄 때 대지로부터 자기 성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분을 섭취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많은 영양분을 골고루 갖고 있다.
그런 나무가 숯으로 구워지면 미네랄성분이 2~3%숯에 농축된다. 그리고 고온에서 구운 숯은 친수성이 생겨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수돗물에 숯을 넣으면 산성이었던 수돗물이 미네랄이 녹아 약알칼리성 광천수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숯에는 냄새제거와 유해물질 흡착효과도 있고 미생물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 된다.
또한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구조를 바꿔 물의 분자를 가늘게 하고 용존 산소량이 많아져 좀처럼 물이 변질되지 않는다. 그 결과 물을 마시면 몸에 흡수가 잘되며 혈액이 깨끗해진다.
★ 만드는 방법 ★
① 우선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세제가 묻지 않은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야한다. 이때 세제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② 10분 정도 물에 끓여서 소독을 한다.
③ 곧 불을 끄고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건져 냉각시키고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④ 숯을 수돗물이 담긴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다 하룻밤 정도 두면 맛좋은 광천수가 된다.
⑤ 정화된 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계속 물을 부어 정수한다.
⑥ 2주에 한번 정도 ①②③을 반복하면 미네랄 섭취는 3개월 사용이 가능하고,
미네랄을 기대하지 않으면 숯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1ℓ에 숯 70g 정도가 기준이다.
⑦ 참숯 백탄과 같은 단단한 숯이 좋다.
숯으로 맛있는 밥을 짓는다.
수돗물을 정화할 때와 같이 숯은 먼저 물로 잘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소독한 뒤 말려서 사용한다. 쌀의 물 조정도 보통 때와 같게 하고 쌀 3홉에 각 직경 3㎝, 길이 5㎝ 정도의 숯 하나를 넣고 밥을 하면 된다.
한번 사용한 숯은 물에 잘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하루 정도 말린다.
또 10회에 한번쯤은 끓는 물에 끓여 건조시켜 사용하면 효과가 계속된다.
숯을 넣었을 때 덤으로 얻는 효과는 밥이 약간 탓을 경우에도 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밥이 되는 온도에 따라 방사되어 그 효과로 쌀알 속까지 고르게 퍼져들어 밥이 되며, 더구나 숯에서 미네랄이 빠져나와 칼슘이 나오는 과정에서 구수한 밥맛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밥물도 숯이 불순물을 제거하여 깨끗이 정화하기 때문에 밥맛이 좋은 것이다.
참 숯도 백탄처럼 딱딱한 것이 좋다.
보온밥통에 숯을 넣어두면 산화를 막는다.
식사를 위해 남은 밥을 보온밥통에 넣어두었을 때나 찬밥을 보관할 때도 숯 하나를 넣어두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밥통에서 밥이 누렇게 된다거나, 냄새가 난다거나, 푸석푸석 해진다는 것은 열을 가한 음식물이 일정한 시간을 지나면 산화(酸化)해 간다는 증거이다. 숯은 그 산화도 막아주고 냄새도 흡착한다.
야채를 데칠 때 영양소를 살리며 맛을 좋게 한다.
야채를 약간 데쳐서 만드는 반찬은 우리들 식단에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약간 데치기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야채가 가진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 등 풍부한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된다. 이렇게 야채를 데칠 때에도 숯을 넣으면 야채의 신선도는 그대로 살아 있고, 데친 뒤 짓무르지도 않는다. 더욱이 야채에 남아 있던 잔류 농약 성분도 흡착 제거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튀김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튀김요리를 할 때 열을 가하기 전에 잘 건조된 참숯을 넣고 음식을 튀기면 숯의 원적외선 효과로 열이 빨리 전달되고 재료의 깊은 속까지 골고루 튀겨져 먹을 때 바삭바삭하고 색상도 고와진다. 기름에 함유된 불순물도 숯이 흡착하고, 또한 숯을 넣은 기름은 산화가 늦어지기 때문에 기름도 오래 쓸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기름에 새 숯을 넣어두면 산화가 늦어진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점은 튀김에 사용한 숯은 재사용 할 수 없으므로 잘게 부숴서 화분이나 정원에 뿌려주다.
김치통에 숯을 넣어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
숯을 김치통에 넣으면 빨리 시어지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다. 물김치에 넣으면 숯 속에 있는
미네랄이 용해되어 광천수 김칫국이 되면서 불순물도 여과하기 때문에 김치맛도 좋아진다.
물김치 맛은 국물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멀리 김치를 보낼 때 그 속에 숯을 넣어 보내면 좋다.
숯으로 고기를 구우면 맛이 좋다.
숯으로 고기를 구우면 표면이 빨리 익는다. 또 내부의 단백질을 열분해하여 글루타민산 같이 좋은 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숯으로 세탁하면 빨래가 잘 된다.
검정 숯 덩어리를 흰 세탁물에 넣고 세탁을 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해 보면 세재를 넣지 않고도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검정물이 나오지 않는 단단한 참숯백탄을 부직포나 망사 주머니에 넣고 입구를 묶고 세탁기에 세탁물과 함께 넣고 소금 1~2 숟갈을 넣는다. 심하게 찌든 셔츠의 목, 소매 끈의 때는 세탁 후 그 부분만 비누로 빨면 된다. 세탁물을 부드럽게 하려면 목초액을 한 숟갈 넣어주면 된다.
반드시 유의해야할 점은 숯불구이 집에서 사용하는 아무런 숯이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단단한 백탄을 사용해야 한다.
물에 숯을 넣으면 물의 분자집단이 작아지고 물이 활성화한다. 그 이유로 의류의 섬유조직에 물의 침투가 잘되게 한다.
그리고 소금에는 표백과 살균효과가 있다. 소금은 천연소금이 좋고, 소금으로 인한 피해는 세탁물 소금의 농도가 0.01% 정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탱크의 정수에도 숯은 큰 효과.
정수장에서 공급된 소독제와 노후 배관 등에서 나온 녹물 그리고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믈탱크가 깨끗이 정화되어야 한다.
물탱크에 정수용으로 숯을 넣어두면 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목욕물과 샤워 물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끓이는 물에도 숯을 넣는다.
찻물이나 커피 물을 끓일 때 숯을 넣으면 차 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은 맛이 난다. 옛날부터 약탕물을 숯으로 정화해 사용해 왔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숯에서 미네랄이 용해되고 냄새도 제거되며 각종 찻물 속의 불순물도 흡착, 제거되기 때문이다.
과자나 김의 건조제로 숯을 넣는다.
여름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 과자나 김에 숯을 넣어두면 눅진눅진해지지 않는다.
쌀통의 쌀벌레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숯은 음이온이 발생되므로 쌀벌레의 발생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게 된다.
쌀 20㎏을 기준으로 직경 3㎝, 길이 10㎝ 정도의 참숯 백탄을 2~3개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수족관,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활기에 넘친다.
숯을 수족관이나 어항에 넣으면 불순물을 흡착 정화하여 깨끗한 물을 만들고, 물이 활성화되어 물고기들이 생기가 넘치게 된다.
목초액을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냉장고에 숯을 넣어두면 신선도를 오래유지 된다.
식물은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숙성 및 노화를 촉진시킨다. 목탄은 이러한 에치렌의 흡착성에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에치렌 가스를 제거함으로써 꽃이나 과일, 야채 및 식품 등의 부패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시켜 주므로 식물의 보관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게 된다.
냉장고의 야채박스 등에 500~1㎏정도의 참숯을 넣어 둔다.
냉장고 냄새를 없애고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과일, 야채의 농약성분 제거
과일이나 야채를 물에 담그고 숯을 넣어 15분 이상 두면 과일이나 야채에 묻은 농약 성분과 유해한 불순물을 숯이 제거해 준다.
장 담글 때 숯을 넣어 맛있는 장을 만든다.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장을 담글 때 숯을 이용해 왔다. 숯의 다공질이 갖고 있는 불순물 흡착력과 숯의 미네랄 성분을 장에 용해시켜 약알칼리화 시킨다. 또 원적외선 방사로 고르게 장을 숙성시켜 맛있는 장을 만들며 음이온 효과와 방부 효과로 장의 산화부패를 방지하는 것이 숯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꽃병에 숯을 넣으면 꽃이 오래간다.
꽃병에 숯을 넣으면 물의 생명력이 되살아나 꽃이 싱싱하고 빛나면서 오래간다.
또 꽃의 운송이나 배달박스에 숯을 넣으면 쉽게 시들지 않는다. 꽃이 발하는 에틸렌 가스를 숯이 흡착하여 시드는 것을 방지 하고 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신선한 생기를 넣어주기 때문이다.
냉장고에서 냄새제거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냉장고의 냄새는 생각밖으로 강하다. 우유를 컵에 담아 덮개 없이 반나절 정도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우유의 맛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냉장고의 냄새가 우유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냉장고용 탈취제가 시판되고 있다. 그것을 흔들어 보면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난다.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히 여기겠지만 그 원료는 대개가 활성탄이다. 활성탄이라는 것은 숯의 흡착력을 더욱 강하게 한 것이지만 보통의 백탄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직경 3㎝,길이 10㎝정도의 숯 3~5개를 그대로 각 층에 나누어 넣어 두면 된다. 냉장고 내에는 공기가 순환하고 있기 때문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곳에 숯을 놓도록 한다. 냉장고에 숯을 넣는 것은 냄새제거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냉장고 내에 보관중인 음식물과 야채 등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숯을 넣은 목욕탕은 간이 온천탕이다.
욕조 속에 숯을 넣으면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소나 크롤칼키등의 냄새를 제거하며 유해 불순물도 흡착하고 풍부한 미네랄이 욯해되기 때문에 약알칼리성의 좋은 온천이 된다. 숯을 넣은 탕에 목초액을 100㏄정도 첨가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초액의 강한 침투력과 어우러진 목욕을 매일 계속하면 냉의 추방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포근한 숙면으로 건강한 생활을 약속 받을 수 있다.
숯은 고온에 구운 단단한 구조의 백탄을 물로 잘 씻은 뒤 천 주머니 난 부직포 주머니에 1~1.5㎏정도 넣어 목욕 전 물을 받을 때 미리 넣어서 숯 내부의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었을 때가 온천의 효과가 높다.
숯으로 여과한 물로 샤워를 하자.
염소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미리 숯으로 정수한 물을 사용하거나 물탱크의 수조에 정수용 참숯을 넣어 사용하면 염소로부터 피부와 머리카락을 보호 할 수 있다.
신생아집 금줄
갓 태어난 아기는 외부환경에 대한 면역력이 약하다. 그래서 아기의 건강을 보호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기능을 위해 설치한 것이 숯을 달아놓는 금줄이다. 아기의 방이나 집을 출입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금줄 밑으로 스쳐지나가게 하였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의 정화와 사기(邪氣:몸을 해치고 병을 가져오는 나쁜 기운)를 흡착 정화하고 살균까지 하려는 것이었다.
요즘은 의술의 발달로 금줄을 다는 가정은 없어졌으나 분명히 금줄은 과학이었다.
무기고에 숯을 비치하면 녹을 방지한다.
숯은 습기를 흡착 제거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음이온의 계속적인 공급으로 녹슬지 않게 한다. 그래서 일본 자위대 무기고에는 녹을 방지하기 위하여 숯을 비치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습기가 많은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면도기도 사용 후 숯 위에 두면 녹이 잘 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숯은 독가스를 제거한다.
숯은 그 특유의 다공질이 유독한 물질을 흡착한다. 방독 마스크내에도 활성탄이 들어 있는 것은 바로 이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활성탄은 독가스를 흡착하여 독이 없게 만들고 유해물질을 분해해서 중화시킨다. 숯은 전기적으로 음전기 이고 독가스는 양전기 이다.
독가스가 숯 층을 통과할 때는 음전기적으로 변해 그래서 독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담배의 필터이고 담배의 차콜필터에는 활성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이 담배의 맛을 순하게 하고 독을 없애는 것이다.
숯은 화장실의 냄새 제거에도 제구실을 한다.
요즘처럼 심한 냄새가 없는 화장실에 숯을 냄새제거제로 비치하는 것은 시대적으로도 어울리는 방법이라 하겠다. 다소 심한 냄새가 나는 업소나 재래식 화장실, 공중화장실 냄새가 심한 곳에 항상 놓아두면 냄새제거효과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수세식 화장실에 숯이나 분탄을 1㎏정도 바구니나 부직포에 넣어 물이 닿지 않는 곳에 비치해 두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안방에 별도 화장실이 있는 집은 변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숯을 비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숯이 신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신발장에 숯을 넣어두면 신발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숯을 대바구니나 또는 플라스틱 망으로 된 바구니에 담아 비치해 두거나 또는 분탄을 부직포에 담아서 비치해 둔다. 겨울에 신었던 부츠는 숯을 하나 넣어두면 좋다. 주택 거실 입구의 많은 신발에서 나는 악취를 예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거환경 악화에 일역을 담담하고 있는 것이다.
싱크대 밑에 숯을 두면 효과가 좋다.
숯은 통풍이 잘되는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두면 습기제거와 냄새 제거의 효과는 물론 바퀴벌레도 줄어들고 부패를 촉진하는 미생물 등의 기생도 막을 수 있다.특히 바퀴벌레를 막으려면 숯을 구울 때 연기를 액체화한 목초액을 작은 용기에 담아 놓으면 벌레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쓰레기통에 숯을 넣으면 악취가 제거된다.
숯이 악취를 제거한다.
심한 경우에는 목초액을 약간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고 벌레의 발생도 막는다.
재떨이에도 숯 조각을 넣으면 니코틴 냄새를 흡착시킨다.
화초나 애완동물을 건강하게
베란다나 정원에서 기르는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 주면 병충해에 강해집니다.
또한 애완동물 근처에 숯을 놓아두면 진드기 등 지저분한 벌레가 꼬이지 않고 분뇨의 악취도 훨씬 덜합니다.
가스 오븐 렌지에서 숯불구이를 한다.
가스오븐 렌지의 그릴로 고기를 구울 때 보통은 그물 석쇠밑에 넣지만 여기에 백탄은 적당한 크기로 부수어서 넣고 고기를 구으면 물을 사용할 때보다 잘 구워지고 가스만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숯불구이 맛을 낸다.
아래로부터 숯 복사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릴안이 마치 숯불구이 모습과 같아진다. 다타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없으며 구이의 연기나 고기 냄새도 숯이 흡착하여 훨씬 적고 또한 고르게 구워지며 맛이 달아나지 않도록 구울 때 나오는 진액이 숯에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구이가 끝난 숯은 그대로 두고 5~6회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물을 넣을 때처럼 청소할 필요도 거의 없다.
화분과 화단에 숯을 묻으면 윤기 있게 잘 자란다.
정수, 요리 등 1차적으로 사용한 숯을 재활용한다. 숯을 2㎝정도로 부수어서 화분이나 화단 흙에 혼합하면 식물의 성장에 큰 효과가 있다.
숯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토양을 개량하는데 커다란 역할도 한다.
피로개선효과
요즘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전자파라는 말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쉽게 피로를 가져다준다.
많은 전자 기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는 수험생과 직장인은 피로를 가중시킨다.
숯이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것은 일본 교토대학의 목질 과학연구소 이시하라교수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는 고온에서 구운 백탄이 전자파를 흡수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혔고 그 메카니즘은 숯의 통전성에 있다고 하였다.
백탄이 1000。C 이상이 되면 철판보다도 전자파흡수 차단력이 높으며 더욱이 1200。C이상에 구운 숯은 흑연보다도 강한 전자파흡수 차단력이 있다.
숯을 차안이나 수험생의 공부방 또는 직장인의 컴퓨터 주변에 놓아두면 전자파발생을 차단하여 VDT증후군과 같은 전자파에 의한 발병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쉽게 피로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학업향상 및 업무능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지력을 증진시킨다.
내부 표면적이 큰 숯을 토양에 주게 되면 땅의 배수성을 좋게 하고, 공기를 잔뜩 머금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또 양분이나 물을 갖고 있는 힘과, 미생물을 번식시키는 힘을 키워준다.
식물 성장을 활성화 시킨다.
숯의 검정색은 태양열을 잘 흡수한다. 그 때문에 숯가루를 눈 위에 뿌려두면 눈이 빨리 녹아 목초나 농작물을 빨리 재배할 수 있어 수확을 늘릴 수 있다. 지면에 살포하면 지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작물 생장이 훨씬 빨라진다.
땅을 더 비옥하게
숯을 토양에 뿌리면 숯 주변 토양 속의 미생물상이 변화한다. 비료 같은 것을 첨가하한 숯 가루를 토양 속에 갈아엎고 작물을 재배하면 토양 중의 세균이나 방사상균, 사상균이 증가하며 아조토박터도 증가한다. 아조토박터는 스스로 질소를 고정하고 번식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채소를 더욱 푸르고 맛있게 한다.
토마토나 오이 같은 채소류를 키울 때 숯을 주어 더 많은 결실을 올린 예가 많다. 숯을 쓰면 채소는 뿌리가 더 많이 나게 되고, 그만큼 양분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 결과는 열매로 나타난다. 시금치는 잎의 무게가 늘어나고, 잎의 녹색도 더 진해진다. 토마토나 멜론은 열매가 커지고 당도가 높아진다.
벼와 나무도 쑥쑥 키운다
숯은 논에서도 효가를 발휘한다. 논에 숯을 뿌리면 벼의 생육이 촉진되고, 줄기가 길어지며 이삭 당 낱알 수가 증가한다. 나무에도 숯을 영양제로 주면 고사 직전의 노목도 되살아난다. 또 나무를 심을 때 주위에 숯을 뿌려두면 잎 모양이 커지고, 가지도 더 굵어진다.
소, 돼지, 닭의 설사를 치료해준다.
소 닭 돼지 등이 위장 안에 가스가 차서 고생할 때, 숯을 섞은 사료를 먹이면 몸 안에 축적된 가스를 빨아들여 병을 낫게 한다. 또 집에서 키우는 짐승들이 설사로 고생할 때 숯을 섞어 먹이면 하루아침에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숯은 축사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요긴한 재료가 되기도 한다. 숯을 축사 구석구석에 두면 암모니아 가스 같은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건축 대지에 숯을 묻는다.
건축할 토지에 적정량의 가루 숯을 묻어 둔다면 지자기(地磁氣)의 안정과 습도조절, 방충,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등의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다. 즉 대지와 대기의 전자장(電磁場)을 높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대지의 전위(電位)가 낮으면 땅속에 함유된 물이나 모든 원소가 전자를 잃어간다. 이렇게 되면 생물의 성장환경이 나빠진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숯을 매설하는 것이다. 이것을 매탄(埋炭)이라고 부른다.
또 매탄은 주거인에게 상쾌한 기분을 주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크게 공헌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의 효과로 환원 작용을 일으켜 사람이나 가축, 화초나 정원수에게 적합한 포근한 대지로 만든다.
매탄은 집을 짓기 전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
건축대지의 중앙에 한곳, 동서남북에 각각 한곳 씩 네 구멍을 파고 남동, 북동, 북서, 남서 각각 한곳씩 네 구멍, 합계 9곳에 구멍을 파고 각각 숯을 가늘게 부수어서 숯가루가 된 것을 300kg씩 묻어가는 것이다. (점포의 경우 한곳의 구멍에 1톤씩 묻는다.)
이미 건물이 지어진 경우에는 집의 주위나 정원 등에 묻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정원의 구석에 매탄을 한 가정에서 보면 매탄을 한 것을 전혀 알리가 없는 개가 항상 그 위에서 잠을 자는 것을 본다. 자연의 신비를 개가 아는 셈이니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매탄은 우선 건축대지 전체의 습기를 조절하고 주택의 손상을 줄인다. 또 대문을 열고 정원으로 한발 들어서면 삼림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이 상쾌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대지를 사서 주택을 짓는 사람은 매탄을 할 좋은 기회이다.
매탄은 일반 주택, 사찰 등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무실, 맨션, 공장, 창고 등에도 하는데, 숯을 묻는 양은 평수의 크기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해야 한다.
주택 대지에 매탄을 하는 방법과 효과
매탄은 가장 강력한 환경개선법의 하나이자 주거의 환경 에너지를 높이는 방법으로서 대단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매탄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택지의 9개소에 구멍을 파고 숯가루 300kg씩 매설한다.
①대지의 중앙 1개소와 주위 8개소 합계9개소에 직경 1m 깊이1m의 구멍을 판다. 그 속에 숯을 묻는다.
②매탄의 효과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매탄을 한 전체 장소가 현재보다 정화되고 활성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이 라도 빠를수록 좋다.
매탄하는 방법
①1m X 1m의 구멍파기
②숯을 가늘게 부수어서 구멍에 넣는다.
③물을 넣어서 으깬다.
④그곳에 파내온 흙을 구멍에 넣어서 메운다.
③기본적으로 1개소 구멍에 주위 반경 15m가 정화되고 활성화된다. 그것도 1층만이 아니고 그 위의 건물 전체 (약40층)가 전부 같은 영향을 받는다.
④넓은 토지의 경우는 중앙 장소 외에도 열려진 쪽이 좋다. 50m마다 1개소의 구멍을 파고 다른 구멍과의 관계는 변이 5~8m의 정삼각형을 만들도록 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정삼각형의 한곳의 각이 정북쪽이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⑤숯을 묻는 양은 토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분탄(입상탄) 이 이상적이고 1개소 구멍 당 300kg을 묻는다. 그리고 깊이는 1m인 경우 60cm정도 넣는다.
숯의 양이나 방법은 토지의 기에 따라서 다르므로 시공전에 정확을 기하기 위하여 전문가로 하여금 대지와 주택 방향, 그리고 땅의 자장 에너지 등에 관하여 상담을 받아 시공하변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⑥20~30m 정도 팔 때에 물이 나오는 경우는 먼저 굵은 소금을 넣는 것이 보통이다. 그 경우도 1m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아무리 물이 나와도 상관없이 숯을 매설하면서 물을 붓고 콘크리트 반죽하듯 으깨서 발로 다져간다. 20~25kg 마다 물을 붓는 것이다.
⑦이와 같은 방법으로 숯의 탄소가 가진 전자를 흡수하는 작용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옛날부터 변전소를 지을 때는 백탄을 묻었다고 한다.
⑧숯을 밭에 넣어서 농작물을 키우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시금치의 성장 속도가 3주간에 약1.5배 차이가 나기도 하고, 큐리의 수확기가 1개월 연장되기도 하고, 멜론이 한줄기에 2개씩 열리기도 하고 당도도 2,3 높아졌다는 성과가 나왔다. 그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특이한 것은 숯이 가진 화학반응에 있다. 숯은 그자신이 알칼리성이라서 그가 키운 농작물은 강한 체질이 되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매탄에 물을 주입하는 이유
숯은 주위에 물이 있으면 전자의 교환이 촉진된다. 더구나 다공질이기 때문에 물을 보관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숯을 매설할 때 물을 주입한 위에는 땅속으로부터 수분을 보충받는다.
그리고 숯의 미세한 구멍 속에 계면전자 라는 형태로 전자를 껴안고 있으며 주위의 전자장 상태에 따라 축전과 방전을 반복한다. 탄소 매설에 사용하는 숯은 고온에 구운 고전도성 숯이 좋다
마루 밑에 숯을 넣는 부탄
이미 주택이 지어진 경우는 숯의 자연 파워를 주거에 도입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탄(敷炭)을 사용한다. 부탄이라는 것은 거실의 마루 밑에 부직포대에 든 부탄을 깔아두는 극히 간단한 방법을 말한다.
일본같이 다다미방 밑에는 시트로 된 숯 매트를 깔고 있다.
사무실 등에는 실내의 배전선용 공간 전면에 깔면 된다. 1층이나 그 외의 층에도 마루밑에 7~8cm의 공간만 있으면 간단하게 깔면 되는 것이다.
목조주택은 신축 시 흰개미 방지제를 마루밑에 뿌리기보다 이 부탄이 매우 효과적이 대책이다.
이렇게 마루 밑에 까는 것은 일본과 같이 방에 다다미를 까는 주거문화에 적격인 숯 사용방법이다.
벽속에 가루숯을 넣는 벽탄
옛날 집은 모두 자연소재를 이용하여 벽도 황토와 볏짚을 잘라서 함께 으깨어 벽을 만들었고 문틀도 기둥도 모두 나무를 사용하여 자연의 조화를 아름답게 살린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발달하면서 값도 싸고 간편하며 겉모양도 좋은 쪽으로 산업제품이 양산 되면서 건강문제가 점점 심각해졌다. 벽지도 화학 물질이 많이 함유된 합성소재의 제품이고 천연 소재의 벽지는 있지만 고가라서 사용하는 사람이 흔치 않다.
벽지를 붙일 때도 화학 유해성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조금씩 휘발되어 이것도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의 주택들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고기밀성 밀폐성 이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실내에 가득 차 있어 몸 안에서 천식, 아토피성피부염, 두통, 현기증, 귀울림 등의 주거병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벽지 등의 유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부직포에 가루 숯을 내장한 시트의 개발이다. 이것이 벽탄이다.
숯 시트의 벽탄은 습기를 조절하고 냄새의 제거와 시멘트의 중화에도 효과가 있다.
실내 바닥재에도 숯을 넣는다.
시멘트 콘크리트로 지자기가 차단된 현대생활의 주거공간에 숯의 뛰어난 특성을 십분 활용한 바닥재가 개발되어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했다. 이 제품은 바닥재 밑층에 참숯 발포층, 참숯 하지층을 만들어 부착한 제품이다.
쾌적한 실내 광간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숯의 신비한 파워가 우리들의 실내 공간까지 다가온 것이다.
어떤 숯을 써야하나?
습기제거, 냄새제거, 하수의 수질정화, 토지개량 등 이라면 숯의 종류에 관계없이 어떤 숯이나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음용수의 정화, 취사용, 세탁용, 목욕용, 전자파의 차단 등은 단단하고 물에 가라앉으며 고온에서 구운 백탄이라야 적합하다.
따라서 건강생활에 활용하는 숯은 고온에서 구워 탄소함량이 높고 전도성(電導性)이 좋은 백탄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으면 거의 실패가 없을 것이다.
검탄 : 구이용, 습기제거, 탈취 등 일반생활용. 가격이 싸다. 효과가 백탄보다 적다. 불완전연소물 포함.
백탄 : 구이용 등 일반생활용은 물론 식음용에 쓰인다. 가격이 비싸다. 검탄보다 효과가 월등. 불완전연소물이 없다.
숯의 정화능력 공간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숯을 구입하면 탈취제의 용도로서 조그만 보자기에 싸서 "차량용 탈취제"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사실 효능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아야겠다.
원래 숯이 공기를 정화시키는 범위는 숯 1kg당 1평의 넓이인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의 경우는 그 용량이 크게 미달한다.
예를 들어 차량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차의 크기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약 1kg이 있어야 정화기능을 할 수 있다.
비단 차량용 숯 제품만이 아니더라도 베게나 방석, 쿠션 등의 상품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음이온이나 전자파 차단등의 목적으로 숯 베개나 방석, 쿠션등을 구입했다가, 별다른 효과를보지 못한 사람들의 불만이 있고 그로 인해 숯 제품을 제 구매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차량용 탈취제용으로 숯을 처음 구입하거나 기존의 제품이 맘에 들지 않아 망설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숯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한다.
물을 부으면 숯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을까?
숯은 원래 건조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숯을 찾는 사람들의 주된 목적은 탈취 또는 방습 등의 이유로 찾기 때문이다. 그러나 숯을 조금만 활용하면 여러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숯은 본래 모습은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물을 부어 사용하는 방법인데, 숯에 물을 부어 사용하게 되면 일단은 숯이 가지고 있는 기공들의 상당부분이 막히기 때문에 탈취면이나 방습 면에서는 많은 손해를 본다.
하지만 나무의 특성을 살펴보면 물이 많을 때는 물을 끌어드렸다가 물이 적을 때는 내보내는 홍수조절 역할을 한다.
이는 숯에서도 나타나서 외부의 습도에 따라서 습도가 낮을 때는 담고 있던 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높을 때는 다시 끌어드리는 역할을 하므로 물을 부어서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가습기보다는 훨씬 유동적으로 가습의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숯이 가지고 있는 기공의 단면적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넓이이기 때문에 이 넓이에서 동시에 발산되는 수분의 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숯을 일정량 쟁반이나 그릇에 담아서 인테리어의 역할을 하면서 그 안에 물을 부어서 사용하게 되면 탈취와 동시에 습도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숯의 사용기간?
숯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을 얻기 위하여 숯을 사용한다면 예를 들어 밥솥에 넣는다거나, 음용수에 넣는다거나, 김치나 요리에 넣어 매일처럼 사용할 경우에는 대략 3개월이면 숯의 미네랄 성분이 거의 용해되어 버린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용도에서 미네랄 성분의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해도 좋다. 냄새제거, 원적외선, 불순물 흡착 등의 효과는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먹는 요도가 아닌 탈취, 습기제거, 음이온의 공급, 원적외선 방사효과, 전자파 흡수차단, 실내공기정화, 목욕, 세탁 등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간혹 물에 씻어서 그늘에 건조시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숯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순서
새 숯을 구입하면 먼저 먹고 마시는 쪽에 사용한다.(취사용, 정수용, 요리용, 찻물용 등)
그 다음에 냉장고, 신발장, 옷장, 등에 넣어서 탈취, 습기제거용으로 쓰기도 하고 전자렌지, 컴퓨터, TV 주위에 놓아 전자파 차단용으로 쓰고 제일 마지막으로 가루를 만들어 화분이나 화단의 흙 속에 묻어 식물이나 야채가 잘 자라게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
효과재생을 위한 손질 방법
숯을 사용하면 그 효과를 재생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용도에 적합한 손질을 해야 한다.
첫째로 숯을 먹는대 사용하는 경우, 즉 음용수 등으로 사용할 때는 재생을 위해서 약 10분간 물에 끓인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 정도 건조시킨다.
정수, 취사. 요리 등에 사용할 경우는 2주에 한번 끓여서 재생하면 3개월을 사용할 수 있고, 미네랄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 다면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특별히 끓여서 건조시킬 필요는 없고 간혹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잘 씻어 그늘에 말려 재사용하면 된다.
숯을 끓이는 것은 운반이나 사용 중에 묻은 잡균을 제거하자는 것이고, 물에 씻는 것은 사용 중에 묻은 먼지나 섬유, 생활환경에서 묻은 먼지를 제거하여 흡착력을 놓이는 것이다.
다공질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구멍이 잘 통하게 하려는 것이다.
취급상 유의사항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숯의 다공질 속에 있는 유용한 균이 죽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숯을 씻을 때 절대로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제가 숯의 강한 흡착력에 들어가 다공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취사나 정수에 사용할 경우 체내에 세제가 흡수되기 때문이다.
숯의 재사용을 위하여 건조시킬 때 날씨가 좋은 날이나 공기가 건조한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재료물질을 섭씨600~900℃의 온도에서 일차적으로 태우는 것(탄화)을 말하며 맛과 냄새가 없으며
탄소 85%, 수분 10%, 미네랄3%(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 등으로 구성된 탄소덩어리 물질입니다.
숯을 언뜻 보면 검게 탄 나무일뿐이지만 전자현미경을 통해 숯을 보면 미크론(1mm의 1/1000)단위의 미세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이 구멍은 나무가 뿌리로부터 흡수한 영양분이나 물 등을 운반하던 통로로써 막힌 곳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숯이 공기와 닿는 단면적에 영향을 미치는데, 숯은 놀랍게도 1g당 90평의 단면적을 가지고 있다.
숯의 가장 큰 특징인 탈취는 바로 이 넓은 단면적 때문이다.
또 이 미세한 구멍은 유익한 미생물의 주거지이기도 하여 탈취와 동시에 화학물질까지 흡착하여 그 독소를 미생물이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화시킨다.
숯은 전자가 6개인 탄소로 구성돼 있는데 다이아몬드와 같은 강한 공유결합이 아닌, 전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구조다. 때문에 자장을 형성, 음이온 상태로 되어 있다.
또한, 원래 목재 속에는 0.3∼0.6%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데 숯이 되면 4~5배로 농축된다. 칼슘, 칼륨, 철, 인, 나트륨 등 5대 미네랄 외에 구리, 아연, 망간, 마그네슘, 크롬, 몰리부텐 등이 함유돼 있다.
숯의 탄화온도와 칼로리
보통 숯은 5,000칼로리이지만 400도에서 6,700칼로리가 되고, 600도에서 최고 8,100칼로리가 되며
1,100도에서 조금 감소한 7,460칼로리가 된다.
숯의 탄화온도와 탄소 함유량의 변화
원목 상태에서는 탄소함유량이 50%이지만 탄화온도가 400도가 되면 72%가 되고, 600도에서는 89%
1,000도에서는 95%, 1,100도에서는 96%가 된다.
숯은 수많은 구멍으로 되어 있다.
- 숯의 단면을 전자 현미경으로 보면 미크론 단위의 구멍이 숯 내부에 가득 차 있다.
- 이 구멍은 어느 것 하나 막힌 곳도 없으며 모두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
- 1g의 숯의 내부가 공기와 접할 수 있는 표면적을 평면으로 넓힌다면 약 90평이나 된다.
- 이런 숯의 다고질 구조 때문에 숯은 연로로 뿐만 아니라 탈취, 제습, 여과, 흡착 등
.. 여러 가지 효과를 가지게 된다.
일반인들이 가장 크게 혼동하는 것은 숯이라고 하면 다 같은 숯이라고 생각지만 제조과정과 효과가 다 틀리며, 그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
종류
숯은 크게 검탄과 백탄으로 나뉜다.
검탄 - 숯가마에 나무를 넣고 400∼700 °C 로 올린 다음 구멍을 막고 숯가마 내에서 자연적으로 꺼지게 하여 만드는 것으로 탄질이 부드럽고 불이 잘 붙으며 타다가 꺼지는 일이 적고 지속시간은 비교적 짧으나 많은 열을 내기 때문에 요리보다 제련이나 대장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세계에서 생산되는 숯의 대부분은 이 검탄이다.
이 탄은 일산화탄소 생산량이 많고 유황성분이 나와 가스 중독사고가 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백탄 - 기본적인 생산 방법은 검탄과 같지만 1000 °C 이상으로 열을 가한다음 불을 끌 때 활활 타오르던 나무를 재빨리 숯가마에서 꺼내어 축축한 재와 흙으로 덮어 식혀 만들며 이렇게 불을 끈 후 재가 나무의 겉에 묻어있어 하얗게 보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백탄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가마 속에서 수분이나 인체에 해로운 유황 성분 등이 완전 연소되어 가스 중독사고가 없고 한번 불이 붙으면 오래가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해도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
또한 백탄은 두들겼을 때 금속과 같은 소리를 낸다.
활성탄 - 탄화된 숯의 가장 큰 특성인 흡착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검탄을 600에서 900도의 수증기를 가하여 숯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열처리하여 재가공한 제품이다, 숯은 탄화과정에서 작은 구멍들이 생기게 된다. 숯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어야 하게 때문에 다시 섭씨600~900의 온도에서 같은 공정을 한 번 더 거치게 하는데, 이 과정을 활성화라고 한다.
우리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숯은 탄화과정만 거친 것이다.
그 이유는 재래식 숯가마에서 활성화 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활성탄이라는 것 중 대부분이 검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부가 활성탄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열탄(성형탄) - 100퍼센트 천연 톱밥만으로 성형하여 만든 숯으로써 가장 화력이 세고 오래가는 숯입니다. 숯불구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업소용으로 연기, 냄새가 없으며 인도네시아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검탄과 백탄의 차이점
백탄, 검탄의 차이점으로 가열된 숯을 식힐 때의 시간차이와 방법을 알아보면 먼저, 백탄의 경우는 많이 가열되고 빨리 식는다.
백탄은 1200도 내외의 온도까지 올라가서 나무 안에 들어 있던 일산화탄소나 기타 불완전 연소물들을 완전히 태운 후 가마 밖으로 나와서 만들어지는 제품이다.
온도가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숯에 기공이 많다.
또한 식힐 때는 재빨리 꺼내어 깨끗한 모래와 물을 혼합하여 끄게 되는데 이때 그냥 꺼내 두게 되면 숯이 완전히 연소되어 재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
검탄을 살펴보면 600~800도까지 올렸다가 공기구멍을 막고 자연적으로 천천히 식게 만든다.
이 방법을 거치게 되면 검탄은 나무가 가지고 있던 일산화탄소등 유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후에 연료나 기타의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크게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다만 숯 본래의 성질인 흡습성 또는 탈취등의 기능만 할 뿐이다.
이 방법대로하면 가격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 백탄은 원통형의 참나무가 들어갔을 경우 실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은 삼분의 일 내외이다. 그러나 검탄은 거의 원래의 모습대로 나오기 때문에 그 손실율면에서 차이가 난다.
검탄과 백탄을 구별하는 방법
검탄과 백탄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물에 뜨느냐 가라앉느냐를 보는 것인데, 물에 일정시간 띄우면 백탄일 경우 가라앉고 검탄일 경우 뜬다.
이것은 백탄은 검탄보다 많은 기공을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물을 흡착할 수 있는 양이 많으므로 담가 놓은 후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되는 것이고 그에 반해 검탄은 기공의 수가 적어 물을 많이 빨아들인다 하더라도 그 양이 많지 않아 나부 그대로의 물에 뜨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이다.
두 번째로, 색깔을 보는 것이다. 색깔은 검탄의 경우 말 그대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하지만 백탄의 경우는 그 공정이 불을 끌 때 불을 끄기 위해 고운 모래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탄에 달라붙어서 흰색을 띄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문질러 보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다 똑같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그 묻어나는 정도에 차이가 많다.
검탄의 경우는 백탄보다 훨씬 더 많이 묻어나고 백탄의 경우는 묻어나기는 하나 그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근래 들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숯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숯의 수요가 많이 늘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공급과 가격 면에서 저렴한 중국산 저질 숯을 수입하여 사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백탄이라도 나무의 결 무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제품들이 좋다
방부효과
1972년 중국 당국이 중국 호남성 장사시 교외에 있는 마왕퇴 무덤을 발굴했는데, 놀랍게도 무덤은 2천3백년전에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관 안의 50대 귀부인의 시신이 마치 살아 있는 듯했다는 사실이다. 피부는 누르면 금방 다시 부풀어 오를 것 같았고, 얼굴은 막 단장을 끝낸 듯 보였다. 중국 당국은 시신이 그렇게 온전히 보관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숯과 석회 덕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관을 묻고 그 둘레를 5톤이 넘는 숯으로 감쌌다고 하며, 합천 해인사에 소장된 팔만대장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장경각을 지을 때 경판 보존의 절대적 요건인 습기조절과 통풍을 위하여 터를 파고 숯과 소금을 켜를 이루도록 쌓아서 지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기록들에 숯을 습도 조절과 부패하지 않게 하는데 사용되었다고 적혀있다.
이는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도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의 영향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는 뜻으로 숯의 뛰어난 방부효과를 증명한 것이다.
여과효과
숯은 최고의 고성능 필터(Filter)이다 오염된 공기와 물도 숯을 통과하면 숯 내부 다공질로 되어 있어 놀랄 정도로 정화된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방독면의 여과통에도 숯이 사용되며 일부담배의 필터 속에도 숯가루가 들어 있다.
또 병원에서 사용하는 포도당 또는 아미노산등의 물도 숯을 통해 여과된다.
습도 조절 효과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숯은 미크론 단위의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어 숯은 훌륭한 제습 및 습도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다
옛날의 가옥은 나무와 흙이 주된 건축자재였던 반면 오늘날에는 건축자재가 산업제품으로 대체 되면서 나무와 흙이 해주던 습도조절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숯을 비치함으로 옛 가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이온 발생 효과
숯은 탄소덩어리이므로 탄소가 발생하는 음이온을 무한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탄소가 음이온을 모두 방전하는데 4500만년이 걸린다고 한다.
원적외선 온열 효과
원적외선이란 독일의 과학자 허셀에 의해 발견됐으며 생명 생육 광선이라 불리며 3.6∼16미크론의 기본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 속 40mm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 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인체의 물질들을 순환하는 일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이 광선은 지구상의 모든 물질에서 방사되나 특히 숯, 황토, 돌, 세라믹등이 방사율이 높다.
냄새 제거 효과
숯은 표면적이 커서 흡수력이 뛰어나다. 숯은 1g당 약 90평 의 내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숯이 그만큼 투수성(투수성)과 보수성(보수성)이 뛰어남을 뜻한다. 이처럼 표면적이 큰 숯은 당연히 가스 흡착력도 뛰어나 탈취제나 불순물을 빨아들여 제거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숯은 방부 효과와 함께 냄새 제거 효과도 있다. 부패균의 발생을 억제해서 냄새의 근원을 없애고 그 악취를 흡착한다.
유해전자파 차단효과
고온에서 구워진 백탄은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것은 이미 세상에 알려진 일이다.
이는 숯이 탄화되면서 통전성(전기가 통하는성질)을 가지게 되는데 그 통전성으로 인해 각종기기에서 발생된 전자파를 흡수하여 내부에서 소멸시킨다.
1200 °C이상에서 구워진 숯은 흑연보다 강한 전자파 흡수 차단력을 가지고 있다.
요즘 직장인들 또는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VDT증후군(컴퓨터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 전리방사선등의 해로운 전자파가 유발시키는 투통 및 시각장애등의 증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원적외선온열효과
원적외선은 생명 생육 광선이라고 불리며 3.6∼16미크론의 긴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산 한다.
이 열에너지는 피부 속 40㎜ 까지 침투하여 몸의 온열작용을 통해 인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돕는 유익한 광선이다.
이 광선은 지구상에 모든 물질에서 방사되며 특히 숯 황토 세라믹등의 물질에서 그 방사성이 높다.
숯은 미네랄의 보물창고 나무속에는 중량비로 보아 0.3%∼0.6% 정도의 미네랄류가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그 나무를 숯으로 구우면 미네랄 성분이 약 4∼5배로 농축되어 회분으로서 숯 속에 남는다.
숯에 함유된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망강 등이지만 제일 많이 함유된 것이 칼슘 칼륨이다.
질병의 치료적 효과
숯은 다공질로 되어 있어 우수한 흡착력을 갖고 있다. 이 흡착력 때문에 약용으로, 치료적 효과로 활용해온 역사는 이미 오래다.
우리 조상들은 옛 부터 설사, 소화불량, 이질, 장염 등이 생겼을 때 솥 부뚜막 밑에 붙어있는 그을음이나 각종 나무의 숯가루를 약으로 복용해 왔다.
이것이 전래적 민간요법으로 이어져 왔고, 한방요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숯은 의학적으로 진통효과, 해열효과, 해독효과, 공해물질의 제거, 농약성분의 제거 효과 등이 있다는 것이 많은 실험과 임상결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약전에 <약용탄>, 미국의 약전에는 <활성탄>, 일본의 의약품 규격서인 일본 약방문에는 <약용탄>으로 의약품 인정을 하고 있다.
숯은 물먹고 냄새도 먹는 하마이다.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더구나 숯은 미크론 단위의 미세한 구멍이 고밀도로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숯은 훌륭한 제습 및 습도 조절효과를 가지고 있다.
건조한 스폰지가 물을 깨끗이 흡착하듯이 주위의 습도를 줄여주고, 또 너무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하여 습도 조절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얼마 전 일본의 NHK가 방영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마루 밑에서 숯자루를 넣어둔 곳의 습도가 50%인 반면 그렇지 않은 곳의 습도는 76%나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더라도 냄새는 물론 곤충의 서식을 막는데도 큰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참숯을 옷장 안에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등의 서식을 막아준다. 시중의 일반 습기 제거제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참숯으로 숙면을 취한다.
침대 밑에 숯을 놓아두면 머리를 맑게 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주고, 취침 중에 생기는 노인들의 탈수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준다.
참숯으로 독성분 제거
2000년 실내 환경오염 실태 현황 (환경부)에 따르면 각종 건축내장재에서 배출되는 VOC농도가 라텍스페인트 1861 ㎍/㎡h, 종이벽지 3833 ㎍/㎡h(실크벽지는 20%이상 증가),독일제 쿠션 비닐 4898 ㎍/㎡h 등으로 심각하며 윤동원교수(경원대) 실내오염 발표내용에 따르면 신축 후 3개월 이상 된 건물의 실내오염이 600ppb로서 기준치 8배 초과인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벽지의 경우 VOC를 시공 후 6-12개월 집중 방출하며 4-5년 계속 방출된다. 뿐만아니라 시멘트에서도 독성분이 많이 방출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런 독성분을 정화해 주시려면 참숯을 1평당 1kg정도를 집안 곳곳에 비치 해주시면 됩니다.
* VOC(발암물질, 호흡기 질환, 중추신경장애, 아토피성피부염, 알러지 유발)
수돗물을 광천수로
나무는 자랄 때 대지로부터 자기 성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분을 섭취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많은 영양분을 골고루 갖고 있다.
그런 나무가 숯으로 구워지면 미네랄성분이 2~3%숯에 농축된다. 그리고 고온에서 구운 숯은 친수성이 생겨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수돗물에 숯을 넣으면 산성이었던 수돗물이 미네랄이 녹아 약알칼리성 광천수가 되는 것이다.
더구나 숯에는 냄새제거와 유해물질 흡착효과도 있고 미생물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 된다.
또한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구조를 바꿔 물의 분자를 가늘게 하고 용존 산소량이 많아져 좀처럼 물이 변질되지 않는다. 그 결과 물을 마시면 몸에 흡수가 잘되며 혈액이 깨끗해진다.
★ 만드는 방법 ★
① 우선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세제가 묻지 않은 수세미로 깨끗이 씻어야한다. 이때 세제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② 10분 정도 물에 끓여서 소독을 한다.
③ 곧 불을 끄고 물이 잘 빠지는 용기에 건져 냉각시키고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④ 숯을 수돗물이 담긴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다 하룻밤 정도 두면 맛좋은 광천수가 된다.
⑤ 정화된 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계속 물을 부어 정수한다.
⑥ 2주에 한번 정도 ①②③을 반복하면 미네랄 섭취는 3개월 사용이 가능하고,
미네랄을 기대하지 않으면 숯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물1ℓ에 숯 70g 정도가 기준이다.
⑦ 참숯 백탄과 같은 단단한 숯이 좋다.
숯으로 맛있는 밥을 짓는다.
수돗물을 정화할 때와 같이 숯은 먼저 물로 잘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소독한 뒤 말려서 사용한다. 쌀의 물 조정도 보통 때와 같게 하고 쌀 3홉에 각 직경 3㎝, 길이 5㎝ 정도의 숯 하나를 넣고 밥을 하면 된다.
한번 사용한 숯은 물에 잘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하루 정도 말린다.
또 10회에 한번쯤은 끓는 물에 끓여 건조시켜 사용하면 효과가 계속된다.
숯을 넣었을 때 덤으로 얻는 효과는 밥이 약간 탓을 경우에도 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숯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밥이 되는 온도에 따라 방사되어 그 효과로 쌀알 속까지 고르게 퍼져들어 밥이 되며, 더구나 숯에서 미네랄이 빠져나와 칼슘이 나오는 과정에서 구수한 밥맛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밥물도 숯이 불순물을 제거하여 깨끗이 정화하기 때문에 밥맛이 좋은 것이다.
참 숯도 백탄처럼 딱딱한 것이 좋다.
보온밥통에 숯을 넣어두면 산화를 막는다.
식사를 위해 남은 밥을 보온밥통에 넣어두었을 때나 찬밥을 보관할 때도 숯 하나를 넣어두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밥통에서 밥이 누렇게 된다거나, 냄새가 난다거나, 푸석푸석 해진다는 것은 열을 가한 음식물이 일정한 시간을 지나면 산화(酸化)해 간다는 증거이다. 숯은 그 산화도 막아주고 냄새도 흡착한다.
야채를 데칠 때 영양소를 살리며 맛을 좋게 한다.
야채를 약간 데쳐서 만드는 반찬은 우리들 식단에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약간 데치기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야채가 가진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 등 풍부한 영양소가 그대로 보존된다. 이렇게 야채를 데칠 때에도 숯을 넣으면 야채의 신선도는 그대로 살아 있고, 데친 뒤 짓무르지도 않는다. 더욱이 야채에 남아 있던 잔류 농약 성분도 흡착 제거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튀김 요리에 사용해도 좋다.
튀김요리를 할 때 열을 가하기 전에 잘 건조된 참숯을 넣고 음식을 튀기면 숯의 원적외선 효과로 열이 빨리 전달되고 재료의 깊은 속까지 골고루 튀겨져 먹을 때 바삭바삭하고 색상도 고와진다. 기름에 함유된 불순물도 숯이 흡착하고, 또한 숯을 넣은 기름은 산화가 늦어지기 때문에 기름도 오래 쓸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기름에 새 숯을 넣어두면 산화가 늦어진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점은 튀김에 사용한 숯은 재사용 할 수 없으므로 잘게 부숴서 화분이나 정원에 뿌려주다.
김치통에 숯을 넣어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
숯을 김치통에 넣으면 빨리 시어지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 지속된다. 물김치에 넣으면 숯 속에 있는
미네랄이 용해되어 광천수 김칫국이 되면서 불순물도 여과하기 때문에 김치맛도 좋아진다.
물김치 맛은 국물맛이 좌우하기 때문이다. 멀리 김치를 보낼 때 그 속에 숯을 넣어 보내면 좋다.
숯으로 고기를 구우면 맛이 좋다.
숯으로 고기를 구우면 표면이 빨리 익는다. 또 내부의 단백질을 열분해하여 글루타민산 같이 좋은 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숯으로 세탁하면 빨래가 잘 된다.
검정 숯 덩어리를 흰 세탁물에 넣고 세탁을 한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해 보면 세재를 넣지 않고도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검정물이 나오지 않는 단단한 참숯백탄을 부직포나 망사 주머니에 넣고 입구를 묶고 세탁기에 세탁물과 함께 넣고 소금 1~2 숟갈을 넣는다. 심하게 찌든 셔츠의 목, 소매 끈의 때는 세탁 후 그 부분만 비누로 빨면 된다. 세탁물을 부드럽게 하려면 목초액을 한 숟갈 넣어주면 된다.
반드시 유의해야할 점은 숯불구이 집에서 사용하는 아무런 숯이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단단한 백탄을 사용해야 한다.
물에 숯을 넣으면 물의 분자집단이 작아지고 물이 활성화한다. 그 이유로 의류의 섬유조직에 물의 침투가 잘되게 한다.
그리고 소금에는 표백과 살균효과가 있다. 소금은 천연소금이 좋고, 소금으로 인한 피해는 세탁물 소금의 농도가 0.01% 정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탱크의 정수에도 숯은 큰 효과.
정수장에서 공급된 소독제와 노후 배관 등에서 나온 녹물 그리고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믈탱크가 깨끗이 정화되어야 한다.
물탱크에 정수용으로 숯을 넣어두면 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목욕물과 샤워 물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차를 끓이는 물에도 숯을 넣는다.
찻물이나 커피 물을 끓일 때 숯을 넣으면 차 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은 맛이 난다. 옛날부터 약탕물을 숯으로 정화해 사용해 왔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숯에서 미네랄이 용해되고 냄새도 제거되며 각종 찻물 속의 불순물도 흡착, 제거되기 때문이다.
과자나 김의 건조제로 숯을 넣는다.
여름 장마철이나 습도가 높을 때 과자나 김에 숯을 넣어두면 눅진눅진해지지 않는다.
쌀통의 쌀벌레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숯은 음이온이 발생되므로 쌀벌레의 발생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게 된다.
쌀 20㎏을 기준으로 직경 3㎝, 길이 10㎝ 정도의 참숯 백탄을 2~3개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수족관,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활기에 넘친다.
숯을 수족관이나 어항에 넣으면 불순물을 흡착 정화하여 깨끗한 물을 만들고, 물이 활성화되어 물고기들이 생기가 넘치게 된다.
목초액을 몇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냉장고에 숯을 넣어두면 신선도를 오래유지 된다.
식물은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숙성 및 노화를 촉진시킨다. 목탄은 이러한 에치렌의 흡착성에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에치렌 가스를 제거함으로써 꽃이나 과일, 야채 및 식품 등의 부패를 지연시켜 선도를 유지시켜 주므로 식물의 보관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게 된다.
냉장고의 야채박스 등에 500~1㎏정도의 참숯을 넣어 둔다.
냉장고 냄새를 없애고 야채, 과일 등의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과일, 야채의 농약성분 제거
과일이나 야채를 물에 담그고 숯을 넣어 15분 이상 두면 과일이나 야채에 묻은 농약 성분과 유해한 불순물을 숯이 제거해 준다.
장 담글 때 숯을 넣어 맛있는 장을 만든다.
우리 조상들은 옛날부터 장을 담글 때 숯을 이용해 왔다. 숯의 다공질이 갖고 있는 불순물 흡착력과 숯의 미네랄 성분을 장에 용해시켜 약알칼리화 시킨다. 또 원적외선 방사로 고르게 장을 숙성시켜 맛있는 장을 만들며 음이온 효과와 방부 효과로 장의 산화부패를 방지하는 것이 숯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것이다.
꽃병에 숯을 넣으면 꽃이 오래간다.
꽃병에 숯을 넣으면 물의 생명력이 되살아나 꽃이 싱싱하고 빛나면서 오래간다.
또 꽃의 운송이나 배달박스에 숯을 넣으면 쉽게 시들지 않는다. 꽃이 발하는 에틸렌 가스를 숯이 흡착하여 시드는 것을 방지 하고 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신선한 생기를 넣어주기 때문이다.
냉장고에서 냄새제거와 신선도를 유지한다.
냉장고의 냄새는 생각밖으로 강하다. 우유를 컵에 담아 덮개 없이 반나절 정도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우유의 맛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냉장고의 냄새가 우유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냉장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냉장고용 탈취제가 시판되고 있다. 그것을 흔들어 보면 사각사각 하는 소리가 난다.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히 여기겠지만 그 원료는 대개가 활성탄이다. 활성탄이라는 것은 숯의 흡착력을 더욱 강하게 한 것이지만 보통의 백탄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직경 3㎝,길이 10㎝정도의 숯 3~5개를 그대로 각 층에 나누어 넣어 두면 된다. 냉장고 내에는 공기가 순환하고 있기 때문에 차가운 공기가 흐르는 곳에 숯을 놓도록 한다. 냉장고에 숯을 넣는 것은 냄새제거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냉장고 내에 보관중인 음식물과 야채 등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도 있다.
숯을 넣은 목욕탕은 간이 온천탕이다.
욕조 속에 숯을 넣으면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염소나 크롤칼키등의 냄새를 제거하며 유해 불순물도 흡착하고 풍부한 미네랄이 욯해되기 때문에 약알칼리성의 좋은 온천이 된다. 숯을 넣은 탕에 목초액을 100㏄정도 첨가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초액의 강한 침투력과 어우러진 목욕을 매일 계속하면 냉의 추방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포근한 숙면으로 건강한 생활을 약속 받을 수 있다.
숯은 고온에 구운 단단한 구조의 백탄을 물로 잘 씻은 뒤 천 주머니 난 부직포 주머니에 1~1.5㎏정도 넣어 목욕 전 물을 받을 때 미리 넣어서 숯 내부의 미네랄 성분이 용해되었을 때가 온천의 효과가 높다.
숯으로 여과한 물로 샤워를 하자.
염소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미리 숯으로 정수한 물을 사용하거나 물탱크의 수조에 정수용 참숯을 넣어 사용하면 염소로부터 피부와 머리카락을 보호 할 수 있다.
신생아집 금줄
갓 태어난 아기는 외부환경에 대한 면역력이 약하다. 그래서 아기의 건강을 보호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기능을 위해 설치한 것이 숯을 달아놓는 금줄이다. 아기의 방이나 집을 출입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금줄 밑으로 스쳐지나가게 하였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의 정화와 사기(邪氣:몸을 해치고 병을 가져오는 나쁜 기운)를 흡착 정화하고 살균까지 하려는 것이었다.
요즘은 의술의 발달로 금줄을 다는 가정은 없어졌으나 분명히 금줄은 과학이었다.
무기고에 숯을 비치하면 녹을 방지한다.
숯은 습기를 흡착 제거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음이온의 계속적인 공급으로 녹슬지 않게 한다. 그래서 일본 자위대 무기고에는 녹을 방지하기 위하여 숯을 비치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습기가 많은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면도기도 사용 후 숯 위에 두면 녹이 잘 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
숯은 독가스를 제거한다.
숯은 그 특유의 다공질이 유독한 물질을 흡착한다. 방독 마스크내에도 활성탄이 들어 있는 것은 바로 이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활성탄은 독가스를 흡착하여 독이 없게 만들고 유해물질을 분해해서 중화시킨다. 숯은 전기적으로 음전기 이고 독가스는 양전기 이다.
독가스가 숯 층을 통과할 때는 음전기적으로 변해 그래서 독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담배의 필터이고 담배의 차콜필터에는 활성탄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것이 담배의 맛을 순하게 하고 독을 없애는 것이다.
숯은 화장실의 냄새 제거에도 제구실을 한다.
요즘처럼 심한 냄새가 없는 화장실에 숯을 냄새제거제로 비치하는 것은 시대적으로도 어울리는 방법이라 하겠다. 다소 심한 냄새가 나는 업소나 재래식 화장실, 공중화장실 냄새가 심한 곳에 항상 놓아두면 냄새제거효과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수세식 화장실에 숯이나 분탄을 1㎏정도 바구니나 부직포에 넣어 물이 닿지 않는 곳에 비치해 두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안방에 별도 화장실이 있는 집은 변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숯을 비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숯이 신발 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신발장에 숯을 넣어두면 신발냄새와 습기를 제거한다. 숯을 대바구니나 또는 플라스틱 망으로 된 바구니에 담아 비치해 두거나 또는 분탄을 부직포에 담아서 비치해 둔다. 겨울에 신었던 부츠는 숯을 하나 넣어두면 좋다. 주택 거실 입구의 많은 신발에서 나는 악취를 예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거환경 악화에 일역을 담담하고 있는 것이다.
싱크대 밑에 숯을 두면 효과가 좋다.
숯은 통풍이 잘되는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두면 습기제거와 냄새 제거의 효과는 물론 바퀴벌레도 줄어들고 부패를 촉진하는 미생물 등의 기생도 막을 수 있다.특히 바퀴벌레를 막으려면 숯을 구울 때 연기를 액체화한 목초액을 작은 용기에 담아 놓으면 벌레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쓰레기통에 숯을 넣으면 악취가 제거된다.
숯이 악취를 제거한다.
심한 경우에는 목초액을 약간 뿌리면 더욱 효과적이고 벌레의 발생도 막는다.
재떨이에도 숯 조각을 넣으면 니코틴 냄새를 흡착시킨다.
화초나 애완동물을 건강하게
베란다나 정원에서 기르는 화초에 숯가루를 뿌려 주면 병충해에 강해집니다.
또한 애완동물 근처에 숯을 놓아두면 진드기 등 지저분한 벌레가 꼬이지 않고 분뇨의 악취도 훨씬 덜합니다.
가스 오븐 렌지에서 숯불구이를 한다.
가스오븐 렌지의 그릴로 고기를 구울 때 보통은 그물 석쇠밑에 넣지만 여기에 백탄은 적당한 크기로 부수어서 넣고 고기를 구으면 물을 사용할 때보다 잘 구워지고 가스만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숯불구이 맛을 낸다.
아래로부터 숯 복사열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릴안이 마치 숯불구이 모습과 같아진다. 다타 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없으며 구이의 연기나 고기 냄새도 숯이 흡착하여 훨씬 적고 또한 고르게 구워지며 맛이 달아나지 않도록 구울 때 나오는 진액이 숯에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구이가 끝난 숯은 그대로 두고 5~6회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물을 넣을 때처럼 청소할 필요도 거의 없다.
화분과 화단에 숯을 묻으면 윤기 있게 잘 자란다.
정수, 요리 등 1차적으로 사용한 숯을 재활용한다. 숯을 2㎝정도로 부수어서 화분이나 화단 흙에 혼합하면 식물의 성장에 큰 효과가 있다.
숯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의 토양을 개량하는데 커다란 역할도 한다.
피로개선효과
요즘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전자파라는 말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 쉽게 피로를 가져다준다.
많은 전자 기기에서 발생되는 전자파는 수험생과 직장인은 피로를 가중시킨다.
숯이 전자파를 차단한다는 것은 일본 교토대학의 목질 과학연구소 이시하라교수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는 고온에서 구운 백탄이 전자파를 흡수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혔고 그 메카니즘은 숯의 통전성에 있다고 하였다.
백탄이 1000。C 이상이 되면 철판보다도 전자파흡수 차단력이 높으며 더욱이 1200。C이상에 구운 숯은 흑연보다도 강한 전자파흡수 차단력이 있다.
숯을 차안이나 수험생의 공부방 또는 직장인의 컴퓨터 주변에 놓아두면 전자파발생을 차단하여 VDT증후군과 같은 전자파에 의한 발병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쉽게 피로해지는 것을 막아주어 학업향상 및 업무능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지력을 증진시킨다.
내부 표면적이 큰 숯을 토양에 주게 되면 땅의 배수성을 좋게 하고, 공기를 잔뜩 머금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 또 양분이나 물을 갖고 있는 힘과, 미생물을 번식시키는 힘을 키워준다.
식물 성장을 활성화 시킨다.
숯의 검정색은 태양열을 잘 흡수한다. 그 때문에 숯가루를 눈 위에 뿌려두면 눈이 빨리 녹아 목초나 농작물을 빨리 재배할 수 있어 수확을 늘릴 수 있다. 지면에 살포하면 지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작물 생장이 훨씬 빨라진다.
땅을 더 비옥하게
숯을 토양에 뿌리면 숯 주변 토양 속의 미생물상이 변화한다. 비료 같은 것을 첨가하한 숯 가루를 토양 속에 갈아엎고 작물을 재배하면 토양 중의 세균이나 방사상균, 사상균이 증가하며 아조토박터도 증가한다. 아조토박터는 스스로 질소를 고정하고 번식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채소를 더욱 푸르고 맛있게 한다.
토마토나 오이 같은 채소류를 키울 때 숯을 주어 더 많은 결실을 올린 예가 많다. 숯을 쓰면 채소는 뿌리가 더 많이 나게 되고, 그만큼 양분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 결과는 열매로 나타난다. 시금치는 잎의 무게가 늘어나고, 잎의 녹색도 더 진해진다. 토마토나 멜론은 열매가 커지고 당도가 높아진다.
벼와 나무도 쑥쑥 키운다
숯은 논에서도 효가를 발휘한다. 논에 숯을 뿌리면 벼의 생육이 촉진되고, 줄기가 길어지며 이삭 당 낱알 수가 증가한다. 나무에도 숯을 영양제로 주면 고사 직전의 노목도 되살아난다. 또 나무를 심을 때 주위에 숯을 뿌려두면 잎 모양이 커지고, 가지도 더 굵어진다.
소, 돼지, 닭의 설사를 치료해준다.
소 닭 돼지 등이 위장 안에 가스가 차서 고생할 때, 숯을 섞은 사료를 먹이면 몸 안에 축적된 가스를 빨아들여 병을 낫게 한다. 또 집에서 키우는 짐승들이 설사로 고생할 때 숯을 섞어 먹이면 하루아침에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숯은 축사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요긴한 재료가 되기도 한다. 숯을 축사 구석구석에 두면 암모니아 가스 같은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건축 대지에 숯을 묻는다.
건축할 토지에 적정량의 가루 숯을 묻어 둔다면 지자기(地磁氣)의 안정과 습도조절, 방충,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등의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다. 즉 대지와 대기의 전자장(電磁場)을 높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대지의 전위(電位)가 낮으면 땅속에 함유된 물이나 모든 원소가 전자를 잃어간다. 이렇게 되면 생물의 성장환경이 나빠진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숯을 매설하는 것이다. 이것을 매탄(埋炭)이라고 부른다.
또 매탄은 주거인에게 상쾌한 기분을 주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에 크게 공헌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의 효과로 환원 작용을 일으켜 사람이나 가축, 화초나 정원수에게 적합한 포근한 대지로 만든다.
매탄은 집을 짓기 전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
건축대지의 중앙에 한곳, 동서남북에 각각 한곳 씩 네 구멍을 파고 남동, 북동, 북서, 남서 각각 한곳씩 네 구멍, 합계 9곳에 구멍을 파고 각각 숯을 가늘게 부수어서 숯가루가 된 것을 300kg씩 묻어가는 것이다. (점포의 경우 한곳의 구멍에 1톤씩 묻는다.)
이미 건물이 지어진 경우에는 집의 주위나 정원 등에 묻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정원의 구석에 매탄을 한 가정에서 보면 매탄을 한 것을 전혀 알리가 없는 개가 항상 그 위에서 잠을 자는 것을 본다. 자연의 신비를 개가 아는 셈이니 놀라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매탄은 우선 건축대지 전체의 습기를 조절하고 주택의 손상을 줄인다. 또 대문을 열고 정원으로 한발 들어서면 삼림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이 상쾌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대지를 사서 주택을 짓는 사람은 매탄을 할 좋은 기회이다.
매탄은 일반 주택, 사찰 등만 하는 것이 아니고 사무실, 맨션, 공장, 창고 등에도 하는데, 숯을 묻는 양은 평수의 크기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해야 한다.
주택 대지에 매탄을 하는 방법과 효과
매탄은 가장 강력한 환경개선법의 하나이자 주거의 환경 에너지를 높이는 방법으로서 대단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매탄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택지의 9개소에 구멍을 파고 숯가루 300kg씩 매설한다.
①대지의 중앙 1개소와 주위 8개소 합계9개소에 직경 1m 깊이1m의 구멍을 판다. 그 속에 숯을 묻는다.
②매탄의 효과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매탄을 한 전체 장소가 현재보다 정화되고 활성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이 라도 빠를수록 좋다.
매탄하는 방법
①1m X 1m의 구멍파기
②숯을 가늘게 부수어서 구멍에 넣는다.
③물을 넣어서 으깬다.
④그곳에 파내온 흙을 구멍에 넣어서 메운다.
③기본적으로 1개소 구멍에 주위 반경 15m가 정화되고 활성화된다. 그것도 1층만이 아니고 그 위의 건물 전체 (약40층)가 전부 같은 영향을 받는다.
④넓은 토지의 경우는 중앙 장소 외에도 열려진 쪽이 좋다. 50m마다 1개소의 구멍을 파고 다른 구멍과의 관계는 변이 5~8m의 정삼각형을 만들도록 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정삼각형의 한곳의 각이 정북쪽이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⑤숯을 묻는 양은 토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분탄(입상탄) 이 이상적이고 1개소 구멍 당 300kg을 묻는다. 그리고 깊이는 1m인 경우 60cm정도 넣는다.
숯의 양이나 방법은 토지의 기에 따라서 다르므로 시공전에 정확을 기하기 위하여 전문가로 하여금 대지와 주택 방향, 그리고 땅의 자장 에너지 등에 관하여 상담을 받아 시공하변 더욱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⑥20~30m 정도 팔 때에 물이 나오는 경우는 먼저 굵은 소금을 넣는 것이 보통이다. 그 경우도 1m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아무리 물이 나와도 상관없이 숯을 매설하면서 물을 붓고 콘크리트 반죽하듯 으깨서 발로 다져간다. 20~25kg 마다 물을 붓는 것이다.
⑦이와 같은 방법으로 숯의 탄소가 가진 전자를 흡수하는 작용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옛날부터 변전소를 지을 때는 백탄을 묻었다고 한다.
⑧숯을 밭에 넣어서 농작물을 키우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시금치의 성장 속도가 3주간에 약1.5배 차이가 나기도 하고, 큐리의 수확기가 1개월 연장되기도 하고, 멜론이 한줄기에 2개씩 열리기도 하고 당도도 2,3 높아졌다는 성과가 나왔다. 그 효과는 반영구적이다.
특이한 것은 숯이 가진 화학반응에 있다. 숯은 그자신이 알칼리성이라서 그가 키운 농작물은 강한 체질이 되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매탄에 물을 주입하는 이유
숯은 주위에 물이 있으면 전자의 교환이 촉진된다. 더구나 다공질이기 때문에 물을 보관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숯을 매설할 때 물을 주입한 위에는 땅속으로부터 수분을 보충받는다.
그리고 숯의 미세한 구멍 속에 계면전자 라는 형태로 전자를 껴안고 있으며 주위의 전자장 상태에 따라 축전과 방전을 반복한다. 탄소 매설에 사용하는 숯은 고온에 구운 고전도성 숯이 좋다
마루 밑에 숯을 넣는 부탄
이미 주택이 지어진 경우는 숯의 자연 파워를 주거에 도입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탄(敷炭)을 사용한다. 부탄이라는 것은 거실의 마루 밑에 부직포대에 든 부탄을 깔아두는 극히 간단한 방법을 말한다.
일본같이 다다미방 밑에는 시트로 된 숯 매트를 깔고 있다.
사무실 등에는 실내의 배전선용 공간 전면에 깔면 된다. 1층이나 그 외의 층에도 마루밑에 7~8cm의 공간만 있으면 간단하게 깔면 되는 것이다.
목조주택은 신축 시 흰개미 방지제를 마루밑에 뿌리기보다 이 부탄이 매우 효과적이 대책이다.
이렇게 마루 밑에 까는 것은 일본과 같이 방에 다다미를 까는 주거문화에 적격인 숯 사용방법이다.
벽속에 가루숯을 넣는 벽탄
옛날 집은 모두 자연소재를 이용하여 벽도 황토와 볏짚을 잘라서 함께 으깨어 벽을 만들었고 문틀도 기둥도 모두 나무를 사용하여 자연의 조화를 아름답게 살린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발달하면서 값도 싸고 간편하며 겉모양도 좋은 쪽으로 산업제품이 양산 되면서 건강문제가 점점 심각해졌다. 벽지도 화학 물질이 많이 함유된 합성소재의 제품이고 천연 소재의 벽지는 있지만 고가라서 사용하는 사람이 흔치 않다.
벽지를 붙일 때도 화학 유해성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조금씩 휘발되어 이것도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의 주택들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고기밀성 밀폐성 이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실내에 가득 차 있어 몸 안에서 천식, 아토피성피부염, 두통, 현기증, 귀울림 등의 주거병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벽지 등의 유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부직포에 가루 숯을 내장한 시트의 개발이다. 이것이 벽탄이다.
숯 시트의 벽탄은 습기를 조절하고 냄새의 제거와 시멘트의 중화에도 효과가 있다.
실내 바닥재에도 숯을 넣는다.
시멘트 콘크리트로 지자기가 차단된 현대생활의 주거공간에 숯의 뛰어난 특성을 십분 활용한 바닥재가 개발되어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했다. 이 제품은 바닥재 밑층에 참숯 발포층, 참숯 하지층을 만들어 부착한 제품이다.
쾌적한 실내 광간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숯의 신비한 파워가 우리들의 실내 공간까지 다가온 것이다.
어떤 숯을 써야하나?
습기제거, 냄새제거, 하수의 수질정화, 토지개량 등 이라면 숯의 종류에 관계없이 어떤 숯이나 사용해도 좋다.
그러나 음용수의 정화, 취사용, 세탁용, 목욕용, 전자파의 차단 등은 단단하고 물에 가라앉으며 고온에서 구운 백탄이라야 적합하다.
따라서 건강생활에 활용하는 숯은 고온에서 구워 탄소함량이 높고 전도성(電導性)이 좋은 백탄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으면 거의 실패가 없을 것이다.
검탄 : 구이용, 습기제거, 탈취 등 일반생활용. 가격이 싸다. 효과가 백탄보다 적다. 불완전연소물 포함.
백탄 : 구이용 등 일반생활용은 물론 식음용에 쓰인다. 가격이 비싸다. 검탄보다 효과가 월등. 불완전연소물이 없다.
숯의 정화능력 공간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숯을 구입하면 탈취제의 용도로서 조그만 보자기에 싸서 "차량용 탈취제"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사실 효능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을 알아야겠다.
원래 숯이 공기를 정화시키는 범위는 숯 1kg당 1평의 넓이인데,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의 경우는 그 용량이 크게 미달한다.
예를 들어 차량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차의 크기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약 1kg이 있어야 정화기능을 할 수 있다.
비단 차량용 숯 제품만이 아니더라도 베게나 방석, 쿠션 등의 상품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음이온이나 전자파 차단등의 목적으로 숯 베개나 방석, 쿠션등을 구입했다가, 별다른 효과를보지 못한 사람들의 불만이 있고 그로 인해 숯 제품을 제 구매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차량용 탈취제용으로 숯을 처음 구입하거나 기존의 제품이 맘에 들지 않아 망설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숯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한다.
물을 부으면 숯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을까?
숯은 원래 건조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숯을 찾는 사람들의 주된 목적은 탈취 또는 방습 등의 이유로 찾기 때문이다. 그러나 숯을 조금만 활용하면 여러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숯은 본래 모습은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물을 부어 사용하는 방법인데, 숯에 물을 부어 사용하게 되면 일단은 숯이 가지고 있는 기공들의 상당부분이 막히기 때문에 탈취면이나 방습 면에서는 많은 손해를 본다.
하지만 나무의 특성을 살펴보면 물이 많을 때는 물을 끌어드렸다가 물이 적을 때는 내보내는 홍수조절 역할을 한다.
이는 숯에서도 나타나서 외부의 습도에 따라서 습도가 낮을 때는 담고 있던 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높을 때는 다시 끌어드리는 역할을 하므로 물을 부어서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가습기보다는 훨씬 유동적으로 가습의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숯이 가지고 있는 기공의 단면적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넓이이기 때문에 이 넓이에서 동시에 발산되는 수분의 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숯을 일정량 쟁반이나 그릇에 담아서 인테리어의 역할을 하면서 그 안에 물을 부어서 사용하게 되면 탈취와 동시에 습도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숯의 사용기간?
숯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을 얻기 위하여 숯을 사용한다면 예를 들어 밥솥에 넣는다거나, 음용수에 넣는다거나, 김치나 요리에 넣어 매일처럼 사용할 경우에는 대략 3개월이면 숯의 미네랄 성분이 거의 용해되어 버린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용도에서 미네랄 성분의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해도 좋다. 냄새제거, 원적외선, 불순물 흡착 등의 효과는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
먹는 요도가 아닌 탈취, 습기제거, 음이온의 공급, 원적외선 방사효과, 전자파 흡수차단, 실내공기정화, 목욕, 세탁 등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간혹 물에 씻어서 그늘에 건조시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숯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순서
새 숯을 구입하면 먼저 먹고 마시는 쪽에 사용한다.(취사용, 정수용, 요리용, 찻물용 등)
그 다음에 냉장고, 신발장, 옷장, 등에 넣어서 탈취, 습기제거용으로 쓰기도 하고 전자렌지, 컴퓨터, TV 주위에 놓아 전자파 차단용으로 쓰고 제일 마지막으로 가루를 만들어 화분이나 화단의 흙 속에 묻어 식물이나 야채가 잘 자라게 재활용하는 것이 좋다.
효과재생을 위한 손질 방법
숯을 사용하면 그 효과를 재생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용도에 적합한 손질을 해야 한다.
첫째로 숯을 먹는대 사용하는 경우, 즉 음용수 등으로 사용할 때는 재생을 위해서 약 10분간 물에 끓인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하루 정도 건조시킨다.
정수, 취사. 요리 등에 사용할 경우는 2주에 한번 끓여서 재생하면 3개월을 사용할 수 있고, 미네랄 섭취를 기대하지 않는 다면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다면 특별히 끓여서 건조시킬 필요는 없고 간혹 흐르는 물에 수세미로 잘 씻어 그늘에 말려 재사용하면 된다.
숯을 끓이는 것은 운반이나 사용 중에 묻은 잡균을 제거하자는 것이고, 물에 씻는 것은 사용 중에 묻은 먼지나 섬유, 생활환경에서 묻은 먼지를 제거하여 흡착력을 놓이는 것이다.
다공질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여 구멍이 잘 통하게 하려는 것이다.
취급상 유의사항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숯의 다공질 속에 있는 유용한 균이 죽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숯을 씻을 때 절대로 세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세제가 숯의 강한 흡착력에 들어가 다공질에 붙어 있기 때문에 취사나 정수에 사용할 경우 체내에 세제가 흡수되기 때문이다.
숯의 재사용을 위하여 건조시킬 때 날씨가 좋은 날이나 공기가 건조한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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