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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바707사용 국내산 대나무 활성탄과 일반 숯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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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22-06-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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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은 1g당 표면적(㎥)이 얼마인가? ㎥/1g이 중요합니다. 숯은 표면적이 넓을수록 숯의 효능이 좋습니다.

표면적은 붉은소나무숯(적송탄)<참숯<대나무숯 순입니다.



숯으로 재료인 원목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나무숯만을 알고 계시는데, 다른 숯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깃집에 가시면, 육각형 모양의 숯을 보실 수 있는데, 불탄과 열탄이 있습니다.



불탄 - 톱밥이나 왕겨, 피치, 석유를 정제하고 난 찌꺼기를 섞은 것이 재료입니다.

열탄 - 100% 야자나무톱밥으로 만든 숯



참나무숯 -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면

초벌구이한 것이 검탄(흑탄), 가마의 입구를 열어놓고 바람을 불어넣어서 또 한번 태운 것이

백탄입니다.

검탄(흑탄)을 태우는 과정에서 검탄의 각종 유해요소들이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검탄(흑탄)을 백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25%가량의 부피가 줄어듭니다.

검탄은 마지막공정에 입구를 막아 공기의 주입을 막고 산소의 공급을 막아 가마안에서 불이

꺼지게 만듭니다.

하지만 백탄은 마지막공정에 산소를 주입하여 1000℃ 전후까지 온도를 올리는 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한번더 없애는 과정을 거치며, 산소공급을 막기위해 숯가마의 입구를 막는 것이 아니라,

재나 모래로 덮어서 불을 끄기에 하얀재가 뭍어나거나, 회색빛이 도는 것입니다.

검탄은 구워지는 온도가 최고 700℃이하이지만 백탄은 1000℃전후까지 올라갑니다.



대나무숯 -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숯입니다만, 일부에서는 백탄만 못하다 온도가 높게 올라가지 못한다 말도 많습니다만,

숯의 표면적이 참숯보다 더 넓습니다.

담양에서 대나무숯을 제조하는 가마터(생산지)에 가면 600 ~ 1000℃정도라고 합니다.



붉은소나무숯(적송탄) - 식용이 가능한 숯이며 팩으로 사용되는 숯

사람들이 잘 못된 상식으로 아무 숯이나 다 좋을 것이라고 먹으시면 안됩니다. 숯이 좋은 것은 기공이 넓어서

흡착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공이 많다면 그만큼 굴곡이 많고 굴곡의 두께는 얇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람의 장기인 소장, 대장의 융기 또한 미세해서 다른 숯가루를 드시면 탈이날 수 있으니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 참나무와 대나무의 차이점



참나무는 나무자체로 사용되는 쓰임은 가장 많이 알려진 오크통입니다. 즉 술통입니다.

참나무향이 좋아서라고 하며, 숙성하는 데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제를 하는 곳에서 사용하며, 오크자리라고 하여 나무자리를 만드는 자재로 사용되며,

목재로서 건물을 지을 때도 사용합니다.



대나무는 나무 자체로 죽공예품, 술통(대잎주), 대잎차, 대잎(한약재), 죽력, 죽염, 죽순(식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목 참나무 대나무
통 참나무 오크통(포도주)(맥주), 식수통 술통(대잎주), 한약재통, 식수통
생활용품 참나무공예, 오크자리 죽공예, 대나무자리, 발, 죽부인, 부채 외
식품 훈재, 숯불구이 죽순,죽력,대잎차,훈재,숯불구이
약재 대나무잎




2008년에 판매되는 상품중에서



① 진로에서 판매하는 참이슬라는 술을 보시면에서 대나무숯 정제라는 말,

② 애경순샘에서 판매하는 주방세제 순샘에는 대나무숯죽초액, 대나무수액이라는 상품종류

③ KT&G의 ESSE 純 이라는 담배에는 대나무숯 활성탄이라는 단어,

④ 모망바이오테크의 죽력초비누-竹(일명,모망비누)



위와 같은 상품들은 고급참숯이라는 백탄이 아닌 대나무숯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오픈마켓(G마켓,옥션)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였을 경우, 참나무숯 백탄 1kg에 4500원정도, 대나무숯 1kg에 12000원정도 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다고 알려진 참숯(백탄)의 가격보다 대나무숯의 가격이 무려 3배정도 비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에서 재료비부담이 있는 대나무숯을 사용합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는 추상적입니다. 내가 필요한 부분에 더 알맞은 상품이 가장 좋은 상품이며,

판단은 자신이 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숯은 구워지는 온도가 중요합니다.



참숯은 크게 백탄과 흑탄으로 나눠지며, 나누어지는 원인은 구워지는 온도와 마무리공정의 차이점 때문으로 달라지는데,

흑탄은 입구를 완전히 막아버려 공기를 주입시키지 않기에 완성화되는 과정에서 완전탄화가 되지 않으며,

일부 좋지않는 물질이 함유하게 되는데 백탄보다 생산단계가 더 짧은 만큼, 품질의 차이를 가져오며, 숯을 이용하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국내산 대나무숯은 흑탄이니 백탄이니 구별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국내산 대나무는 그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중국이나 인도, 베트남산이 아니고서는 백탄처럼 마무리공정을 할 수 없습니다.

국내산 대나무숯도 숯으로 굽는 과정의 온도는 1000℃이상까지 올리기도 하지만

백탄처럼 마무리 공정을 못하는 이유는 대나무숯을 마지막에 공기를 주입해서 마무리 공정을 하면, 다 타버립니다.

때문에 참숯의 백탄의 제조와 같은 방법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굽는 온도는 조절할 수 있어서 이로서 대나무숯의 품질을 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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